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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와 UVI Falcon으로 만드는 나만의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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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I Falcon으로 만드는 나만의 사운드

샘플 기반과 퓨어 신세시스 사운드 생성 모두를 완벽히 지원하는 통합형 하이브리드 버추얼 인스트루먼트를 직접 만나보세요. UVI Falcon은 간편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무궁무진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버추얼 인스트루먼트입니다. 다양한 사운드와 레이어를 자유롭게 에디팅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제작하는 방식의 작업도 가능합니다.

UVI Falcon과 Plugsound Avid Edition은 Pro Tools, Pro Tools | Ultimate 정액제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1년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서포트 플랜도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됩니다(약 $498 상당)!

새로운 사운드를 더욱 빠르게

Falcon은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큐레이션 사운드 팩 형태로 제공되므로 언제든지 곧바로 사운드 조형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샘플과 이펙트를 Falcon에서 드래그-앤-드롭하고 파트의 레이어를 구성하면서 전혀 어려움 없이 빠르게 사운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인스트루먼트 구성 및 샘플 살펴보기

무한의 가능성, 그 영역을 찾아서

사운드 디자인과 신스에 열광하시는 분들께 Falcon은 그야말로 꿈과 낭만이 가득한 초대형 ‘사운드 놀이터’에 가깝습니다.
15종의 오실레이터, 80종 이상의 이펙트, 풍부한 각종 샘플과 신세시스 모듈레이션, 믹싱, 스크립팅 기능 등을 가득 담은 Falcon은 어떠한 종류의 뮤직 및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에도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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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I Workstation을 이용한 사운드 플레이 및 에디팅

Pro Tools | First를 사용 중이신가요? UVI Workstation 3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강력한 샘플 플레이어 겸 멀티 팀버 인스트루먼트인 UVI Workstation 3를 이용하면 오디오 콘텐츠 재생, 파트 레이어 및 에디팅, 각종 이펙트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개성있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유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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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 | First
Pro Tools
Pro Tools | Ultimate

버추얼 인스트루먼트 및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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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sound Avid Edition 시작하기

Falcon과 UVI Workstation에는 Plugsound Avid Edition이 포함됩니다. Plugsound에는 2.6 GB 용량의 샘플 라이브러리가 제공되며 고품질 키보드 사운드, 신디사이저 사운드, 루프, 드럼, 퍼커션, 프렛 인스트루먼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작업을 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주와 에디팅에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인스트루먼트 샘플을 직접 들어보세요.

보다 폭넓은 표현을 위한 UVI 큐레이션 확장팩

인스트루먼트, 루프, 테마별 샘플 및 사운드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큐레이션 확장팩을 사용하면 더욱 섬세하고 창의적이며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각종 샘플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자유롭게 변형하고 조형해보세요. 가능성에 한계는 없습니다!

Beatbox Anthology 2

드럼 머신 사운드 소스를 각 시대별로 모아 패키지로 제작한 소프트웨어 인스트루먼트입니다.

Mayhem of Loops

언더그라운드부터 모던 스타일 등 다양한 다이나믹의 뮤직을 한데 모은 루프 패키지입니다.

Cinematic Shades

실험적인 스타일부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곡을 만드는 작곡가들을 위한 사운드 패키지입니다.

Orchestral Suite

다양한 오케스트라 섹션을 빠짐없이 제공하는 인스트루먼트 패키지입니다.

Digital Synsations

1990년대를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키보드 사운드 중 클래식 4종만을 엄선한 패키지입니다.

Percussion Store

일반적인 형태부터 레어 사운드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한 각종 퍼커션 사운드 인스트루먼트입니다.

IRCAM Solo Instruments

표준형, 고급형, 실험형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제공하는 인스트루먼트 컬렉션입니다.

Synth Anthology II

클래식부터 모던 아날로그까지 다양한 샘플을 담고 있는 하드웨어 신디사이저 사운드 컬렉션입니다.

Jazzistic

재즈 고유의 다양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각종 루프 포맷을 연주 가능한 형태로 수록한 인스트루먼트 패키지입니다.

URBAN X

각종 모던 스타일의 사운드 연출이 가능한 신디사이저 보이스 3종을 수록한 패키지입니다.

Make your mark with Pro Tools

영화 / TV를 위한 음악과 사운드를 제작하고 전 세계 예술가, 제작자 및 믹서들의 네트워크에 참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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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2019 — 지난 행사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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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해 Avid Connect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덕분에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죠. 올해는 굉장히 바쁜 방송 일정과 Avid Connect, NAB 행사가 모두 겹치는 바람에, 저는 아쉽게도 참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 대신 참가하실 수 있다면 꼭 가보세요! Avid Connect 참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함께 Avid Connect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동료들처럼 공통된 어떤 대상에 열정을 지닌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좋은 경험은 없습니다. 물론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늘 마주치는 Marianna Montague와 언제나 큰 도움을 주는 Wim Van den Broeck과 같이 Avid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항상 최고의 해법을 제시하는 동료들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Avid Connect 현장의 공기를 마시는 경험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Steve Audette with Marianna Montague

저는 여러 해 동안 Media Composer 및 Avid 사용자들과 온라인에서 자주 소통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친분도 굉장히 두텁고 탄탄해졌지만, Avid Connect가 주는 직접적이고 생생한 경험과 소셜미디어의 경험을 견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Avid Connect는 사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모두 큰 보람을 주는 행사입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Chris Bové 등 몇몇 동료들은 페이스북의 ‘Avid Editors of Facebook’ 그룹에서 함께 활동 중이고, 친분을 나누고 있는 Avid의 Dave Colantuoni와 Jeff Rosica 회장과도 이처럼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됐죠. 단지 소셜미디어 상의 친구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정말 친구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Steve Audette and Chris Bové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Steve Hullfish가 쓴 긴 글을 읽거나 온라인 매뉴얼을 읽는다고 해서 그 필자의 개인적 생각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는 없어요. 그렇게 하려면 서로 마주앉아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같은 곳에 함께 있다는 경험이야말로 인간적인 유대감, 그리고 같은 분야 전문가로서 연대감이 동시에 형성됩니다.

워크플로우에 얽힌 골치아픈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꼭 Avid에서 근무하는 서포트 전문가가 아니라도, Avid 커뮤니티 멤버들과 직접 만나서 일대일로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만큼 그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Avid Connect 행사에 참여하는 벤더사들도 빼놓을 수 없죠. 작년 행사에서 저는 Boris나 HP 부스를 찾아가 다양한 문의 사항들을 나눴습니다. 직접 벤더사 사람들과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굉장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다른 Avid Connect 참가자들이 대화에 함께 참여하면서 시너지 효과도 그만큼 커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머리를 맞대니 지혜가 점점 커지죠. 모두 Avid 기반의 미디어 에코 시스템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Avid Connect에서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일반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전혀 모르는 참가자들과 나란히 앉아 그들의 Avid 솔루션 사용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올해 참가하는 분이 계시다면 같은 방법을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다른 참가자들과 새롭게 교류하며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작년 Avid Connect 행사를 통해 저도 실제로 두 건의 프리랜서 작업 의뢰를 받았습니다. 물론 기회는 얼마든지 무궁무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목요연하게 짜인 일반 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이슈들도 굉장히 유익한 내용들 이었습니다.

제 경우 주로 다큐멘터리 분야에만 지식이 한정되어 있는데,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서는 여러 부문에 걸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의 기술 동향과 제가 평소 알지 못했던 분야의 작업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죠. 물론 제 영역과 연계성이 부족한 세션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호응과 참석률이 대단히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Avid Connect는 Avid가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가 얼만큼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 더 큰 보람을 주는 행사입니다. 아직 참가해본 적이 없으시다면 제 추천을 한번 믿어보세요. 인맥의 폭이 크게 넓어지실 겁니다. 이미 참가해본 적이 있는데 제가 여기에 적은 만큼 만족하지 못하셨다면, 올해 꼭 다시 현장을 찾아보세요.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두면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들을 더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진정한 Avid Connect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인지를 느껴보세요!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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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트홀 – Avid 시스템 도입으로 높인 사운드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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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월간 PA 2019 년 1월호, 글 : 김송희 기자, 사진 : 김용일 팀장]

화성아트홀, Avid 시스템 도입으로 사운드 품격을 높였다

 

경기도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내에 자리한 화성아트홀은 2008년 12월 개관한 화성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이다. 682석 규모에 235m²의 메인 무대, 오케스트라피트(Orchestra Pit)를 갖춘 실내 공연장으로서 뮤지컬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화성 시민의 문화적 요람이 되고자 한다.

화성 시민의 문화적 해갈을 풀어주는 곳, 화성아트홀

 

정조대왕의 얼이 깃든 문화의 도시,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문화재단은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 누림아트홀 3개의 실내공연장과 1개의 야외공연장을 운영 중이다. 세 곳 모두 복합 문화센터 형식의 공간으로 시민들과 항상 가깝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유앤아이센터 일층에 터를 잡은 화성아트홀은 오케스트라석을 포함, 682석 규모를 갖춘 전문공연장이다. 또한 133m² 면적의 대연습실을 별도로 운영하여 아트홀 대관 단체 및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연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메인 콘솔 Avid VENUE | S6L – 32D

Avid 스테이지랙 Stage64

하우스 옆 패치베이 되어진 모습

Avid VENUE | S6L로 갈아입은 하우스 시스템 

 

극장은 각종 세트를 설치하고 상/하 전환시킬 수 있는 15세트의 전동식 가변 세트 바텐, 하우스 커튼, 조명 파노라마, 오케스트라 리프트, 웨곤 등으로 구성된 하부 무대기계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음향 시스템은 전송 손실이 적고 오디오 채널의 증가가 가능한 광케이블 디지털 전송방식을 구축했으며 메인 콘솔을 아비드 사의 S6L로 교체시켰다. 극장 측은 기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여 보유하고 있던 보조 콘솔로 운용하면서 새 콘솔을 구매할 계획을 세웠고, 비교 분석 후 아비드(Avid) 사의 VENUE | S6L을 선택했다. 화성 아트홀 오영택 음향감독은 “메인 콘솔은 2017년 12월에 인스톨되어 약 일 년 간 사용해 본 결과 이전 베뉴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 된 기능들까지 만족하면서 활용 중에 있다. 요즘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향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라면서 제품 도입 후 소감을 피력했다. 콘솔 교체와 함께 진행된 인프라 작업을 통해 무대 좌우 월박스에 XLR 인풋 24채널, 아웃풋 12채널, 스피콘 4채널을 각각 설비했다. 무대 바닥에도 3곳의 플로어 포켓을 통해 XLR 인풋 8채널, 아웃풋 4채널, 스피콘 4채널이 설비되어 있다. 하우스와 스테이지 랙의 패치 베이의 경우 기존 XLR에서 팬텀 패치로 교체하여 시스템을 더욱 간소화시켰다.

앞쪽에서부터 화성아트홀 오영택 음향감독, (주)사운드플레이스 정일송 차장, (주)고일 유경석 과장

INTERVIEW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음향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록레코드 녹음실에서 처음 음향 일을 시작했으며 몇몇 녹음실을 거친 뒤 YG 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정도 근무하면서 소속 가수 앨범 녹음과 공연 음향을 담당했어요. 2012년에 화성시문화재단에 입사한 후 화성아트홀 음향감독으로 재직 중입니다. 화성아트홀은 복합문화센터 내 자리하여 공연장 운영자 측면에서 다소 불편함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SLS의 LS8800이 메인 L/R시스템에 리깅, 센터필 어레이는 UB28R이 6통 매달렸다.

현재 극장에 셋업된 메인 시스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메인 스피커는 SLS라는 미국 브랜드 제품으로 8인치 듀얼 LS8800이 8통씩 좌우로 리깅되어 있고, 15인치 싱글 서브우퍼를 양쪽에 4통씩 스택 시켰습니다. 6통의 센터스피커는 2층과 1층의 센터를 커버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밖에 고른 커버리지를 위한 프론트필과 언더발코니가 있고 JBL의 서라운드 스피커도 있습니다. 파워앰프는 MC2 오디오 제품을 사용합니다. SLS는 리본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부드럽고 자연스런 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극장 감독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이나 혹은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극장 음향감독은 공연장 규모에 따라 영상시설까지 관리해야 할 일도 흔하고, 때론 행정적인 업무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물품 구매를 할 경우 사기업에서는 금액이나 기간 등 결과가 우선시 되잖아요. 그러나 극장 같은 공공기관은 구매 계획 수립부터 예산 확보, 시장조사, 납품 및 설치 과정 중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면서 사업을 추진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극장 감독을 지망한다면 다소 경직된 기업 분위기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스탭과 출연진과 함께 일을 해야 하므로 항상 협조적이고 열린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좋은 음악을 많이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음악들을 골라 들으면서 어떤 소리가 좋은 소리인지 끊임없이 귀로 익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극장 시스템의 향후 보강 계획이 있으시다면?

입사 후 스피커와 앰프 빼고는 대부분 교체하거나 개선되었습니다. 앞에서 잠시 언급했듯 개관 때부터 스피커 용량이나 앰프 매칭, 스피커 위치 등이 좋은 상태는 아닌데요.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지만 요즘 들어 앰프 노이즈가 큰 듯 하고 외부장비 반입이 없으면 극장장비만으로는 공연진행이 다소 힘든 일까지 발생하여 가능하다면 계획을 잘 세워서 스피커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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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Link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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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력의 베테랑과 초보자 여러분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Avid Link를 소개합니다. Avid Link는 새롭게 선보이는 무료 앱으로 macOS, Windows, iOS, Android 버전으로 제공되며, 오디오 또는 비디오 제작 전문가와 솔루션 사용자들을 위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입니다. 또한 Avid Link는 기존 어플리케이션 매니저를 대체하게 되며, 사용자 여러분의 창작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울 각종 콘텐츠와 지원 기능을 제공합니다.

Avid는 여러 다른 기존 커뮤니티보다 한발 더 나아간 형태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Avid Link를 이용하면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작업을 선보일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동료 및 친구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되며, 다른 전문가들을 새롭게 만나고 검색해 내 프로젝트에 초대할 수도 있게 됩니다.

프로필 세팅하기

Avid Link를 처음 실행하면 먼저 프로필을 세팅하고 커뮤니티에 공개할 내 상태를 편집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프로필 탭을 열면 Avid Link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보여줄 내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 Avid 계정이 있다면 그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할 수 있고, Avid 계정이 없다면 프로필 탭 안에서 간단히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Avid Artist 커뮤니티에 만들어둔 포트폴리오가 있었다면 해당 정보 중 일부가 프로필에 사전 등록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Artist 커뮤니티를 통합하여 Avid Link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전 커뮤니티에 등록했던 모든 콘텐츠를 Avid Link 앱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필 탭에서는 우측 상단의 기어 모양 아이콘을 이용해 사용자 정보를 추가 또는 편집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공개 상태로 설정하면 검색 결과에 내 프로필 정보가 표시되며, ‘Edit about me’를 클릭한 후 ‘Make my profile public’ 옆의 상자를 체크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나를 검색해 인맥 맺기를 신청하거나 프로젝트에 초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사용할 아티스트명(가명), 간단한 이력, 직장 정보, 지역, 소셜 미디어 링크 등도 추가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의 맨 아래로 스크롤하면 내가 보유한 스킬과 전문 분야 등을 직접 태그할 수 있습니다. 스킬과 전문 분야 섹션을 자세히 작성하면 관련된 검색 결과에 내 프로필이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이뿐만 아니라 프로필과 연관성이 높은 콘텐츠를 추가해 다른 사용자들이 내 작업물을 직접 보고 들어볼 수 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내 포트폴리오 섹션에서 자신의 프로필에 오디오 트랙 또는 유튜브 비디오를 첨부하거나, Sibelius 악보를 넣어 공유하면 됩니다.

다른 사용자들과 인맥 쌓기

프로필 설정을 마쳤고 전체 공개 상태로 전환했다면 커뮤니티 내의 다른 사용자들이 나를 검색해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Find Talent(사용자 검색) 탭에서 인맥 추가 요청을 보내면 인맥을 맺고 싶거나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 다른 사용자와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프로젝트에 삽입된 다이얼로그 레코딩에 잡음이 많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신가요? 그러면 Find Talent 탭에서 ‘다이얼로그 에디터’를 검색해 해당 스킬을 보유한 전문가 중 협업이 가능한 사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새로 제작한 트랙에 보컬을 넣어야 하나요? 역시 Find Talent 탭에서 ‘가수’ 또는 ‘보컬’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후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사용자에게 인맥 추가 요청을 보내보세요.

인맥 추가를 완료하면 Avid Link 내에서 사용자가 서로 자유롭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Pro Tools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상대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협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Pro Tools 시스템을 반드시 실행하지 않아도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변경 사항과 각종 업데이트를 Avid Lin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매니저 업그레이드

Avid Link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외에도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매니저 서비스가 새로운 기능과 각종 성능 향상과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선스 관리 영역이 한층 간소화되어 소프트웨어 활성화 및 비활성화도 이전보다 훨씬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자동 업데이트, 무음 설치 기능, 업데이트 가능한 제품 목록 필터링 또는 대기 중인 업데이트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렬 모드가 추가되어 제품의 업데이트 관리도 한결 용이해졌습니다. 채널 파트너로부터 Media Composer, Pro Tools, Sibelius를 구매하신 경우에는 Avid Link의 Products(제품) 탭의 우측 상단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고 다운로드 코드를 입력하면 편리하게 제품을 다운로드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 라이선스 서버, 관리 및 알림 설정 등은 모두 Avid Link의 Preference(환경설정) 섹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경설정 섹션은 데스크톱 상단의 macOS 메뉴 바 또는 Windows 작업 표시줄 하단에 있는 메뉴를 통해 액세스 가능합니다.

플러그-인 및 앱 구입

Pro Tools, Media Composer, Sibelius 제품과 함께 사용할 새로운 플러그-인, 앱, 연습용 콘텐츠, 또는 하드웨어를 찾고 계신가요? 마켓플레이스 섹션에는 shop.avid.com의 콘텐츠가 완전히 통합되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각종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필터링 및 검색 옵션을 이용하면 프로젝트와 세션에 사용할 각종 도구들을 빠르게 검색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Avid Link에 관한 추가 정보 FAQ 문서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Avid Link를 소개합니다

Avid Link는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분을 다양한 창조적인 커뮤니티 및 마켓 플레이스와 연결해주는 올-인-원 인터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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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 2019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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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Sibelius의 2019년 첫 번째 업그레이드의 빠른 출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NAMM 행사에서는 새로 추가된 리뷰 모드가 공개되며, 탐색, 재생 및 스코어링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보강된 재생 기능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러 개의 주요 버그들에 대해서도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리뷰 모드

리뷰 모드는 텍스트, 음표 간격, 또는 악보 상의 어떠한 항목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스코어를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이리저리 악보를 스크롤해도 실수로 특정 항목의 내용이나 위치가 변경될 염려가 전혀 없으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

리뷰 모드는 몇 가지 방법으로 전환(토글)이 가능합니다. Review > Restrictions > Review Mode로 이동합니다:

또는 File > Preferences > Keyboard Shortcuts > Review Tab > Toggle Review Mode를 이용해 키보드 단축키 지정도 가능합니다.

리뷰 모드를 활성화하면 악보 하단의 상태 바에 작은 자물쇠 아이콘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해도 마찬가지로 리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악보 및 파트 정보에 대해서도 의도하지 않은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 않도록 File > Score Info 항목에도 리뷰 모드 전환 상자를 추가했습니다.

악보를 저장하면 잠금 상태도 함께 기억되므로 다른 사용자에게 악보를 전송해 검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이전 버전의 Sibelius(8.6 이하) 사용자에게 잠금 설정된 악보를 전송할 경우에는 해당 사용자가 악보를 열고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ManuScript 지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Sibelius의 플러그-인 프로그래밍 언어인 ManuScript를 사용해 리뷰 모드를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래는 리뷰 모드를 켜고 끌 때 사용하는 스니펫입니다:

activeScore = Sibelius.ActiveScore;
locked = activeScore.EditingLocked;
activeScore.EditingLocked = not locked;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는 신규 플러그-인은 없지만 리뷰 모드와 통합된 형태의 새로운 플러그-인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생 및 리플레이

악보의 탐색과 재생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페이지로 이동’, ‘마디로 이동’ 기능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새롭게 리플레이 라인(Replay Line)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페이지로 이동’과 ‘마디로 이동’ 기능은 Home > Edit > Go To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해당 기능들을 이용하면 원하는 페이지나 마디의 시작 부분으로 재생 라인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지점부터 악보를 재생하고자 할 때 굳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키보드 단축키 Cmd+Alt+G/Ctrl+Alt+G를 이용하면 ‘마디로 이동’을, Cmd+Shift+G/Ctrl+Shift+G를 이용하면 ‘페이지로 이동’을 선택하게 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재생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악보에서 Ctrl+Space(Windows) 또는 Alt+Space(Mac)를 누르면 곡을 다시 재생할 수 있는 ‘리플레이 라인‘ 위치가 새롭게 표시됩니다. 리플레이 라인은 녹색 가로줄 형태로 표시되며, View > Invisibles > Replay Line 메뉴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생 중 다양한 종류의 줌을 사용하고 Flexi-time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환경설정 옵션을 끌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이미 설정해둔 경우에는 계속 켜진 상태를 유지합니다. 해당 환경설정 옵션에도 나름의 필요성이 있습니다만, 신규 사용자의 경우 기본값 상태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File > Preferences > Score Position에서 상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0.5배속 재생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악보를 절반 속도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해당 기능은 재생 버튼의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사용합니다:

0.5배속 재생을 선택하면 재생 라인의 위치부터 재생이 시작되며 템포가 정확히 절반으로 조정됩니다. Sibelius를 이용한 작곡, 편곡 및 강의 등에 대단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타임라인에서의 재생 라인 작업

타임라인(View > Panels > Timeline 메뉴) 역시 재생 기능과 관련된 일부 보완이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버전부터는 악보와 타임라인의 매치가 더욱 정확해져, 재생 라인과 리플레이 라인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리플레이 라인은 기본 타임라인 프리셋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File > Preferences > Timeline 메뉴로 이동하시면 프리셋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의 스코어 뷰 또는 룰러 화면의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재생 라인이 움직이게 되며, 해당 위치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평소처럼 곧바로 그 위치부터 재생이 시작됩니다.

위와 같은 변경 사항에 더해 ‘반복 표시(Show Repeats)’ 역시 기본값으로 활성화됩니다. 해당 옵션은 타임라인의 반복 구조를 표시해주므로, 반복 구조 내에 있는 어떤 지점에서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전까지는 이와 같은 반복 구조 내에서의 재생에 트랜스포트 패널의 슬라이더를 이용해야만 했기 때문에 애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The Replay Line and Playback Line, with Repeats shown, in the Timeline

타임라인에서 ‘반복 표시’ 상태의 리플레이 라인 및 재생 라인
또한 유심히 살펴보셨다면 마디 번호와 타임코드 마커가 왼쪽으로 정렬되어 좀 더 알아보기 편한 위치로 바뀐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Avid Link 통합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Avid 사용자 계정 정보, 라이선스 및 정액제 관리와 더불어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한 Avid Link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Sibelius에 포함되어 있던 Avid 어플리케이션 관리자는 Avid Link로 대체됩니다.

Avid Link의 출시 과정에는 Sibelius 내에 여러 Link 페이지를 통합하는 단계가 진행됩니다. 앞으로는 Avid Link를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하고 사용자 프로필을 관리하며, 다른 사용자들과 DM(직접 메시지)을 주고받거나 라운지를 이용한 소통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면 NotePerformer, PhotoScore Ultimate, AudioScore Ultimate 등 다양한 도구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관련 기능은 Sibelius의 File 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공유 대시보드와 비슷하게, 어플리케이션 관리자 또는 Avid Link를 통한 사용자 계정 로그인 정보는 처음 Sibelius를 실행할 때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로그인 상태가 아니었다면 방문하려는 페이지를 열었을 때 로그인 요청 화면이 표시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Avid Link 블로그 “Getting Started with Avid Link—Your new creative home“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일반 버그 수정

지금까지 모든 Sibelius 업데이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존의 일부 버그들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Sibelius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요약입니다:

  • 모든 대화창 팝업 메시지에서 키보드의 글자 입력에 대응해 예, 아니오, 취소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indows에 한정된 사항입니다.
  • 좁은 폭의 화면에서 Sibelius가 실행 중일 때, 하위 리본 앞쪽의 텍스트 스타일 메뉴가 정확히 레이어 표시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 Mac에서 추가 글꼴의 변형 형태(예: Myriad Semibold가 Regular로)가 다시 정확히 표시됩니다.
  • ‘악보 폴더를 그래픽으로 변환’ 플러그-인에 있는 EPS 및 PICT 옵션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 삭제되었습니다.
  • 배치 프로세스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 일부 경우 Sibelius가 강제 종료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더 이상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TIF 이미지를 악보에 불러올 경우 올바른 크기로 표시됩니다.
  • 추가 스타일을 선택해 글꼴 변환 시(예: Optima > ExtraBlack 등) 해당 기능이 올바로 작동합니다.
  • 문제가 있었던 파트 추출 기능이 다시 올바로 작동합니다. 특히 단일 파트를 추출할 경우, 메인 창을 닫기 전까지 새로운 창에서 열린 추출한 파트를 편집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나 모두 수정되었습니다.
  • Mac에서 재생 시작 후 비디오 크기가 더 이상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 또한 Mac에서 비디오 창을 다시 열 경우에도 비디오 크기가 올바로 유지됩니다.
  • 일부 경우 ‘빠른 시작’을 비활성화한 상태로 새 악보를 열 때 Sibelius가 강제 종료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Mac에서 ‘빠른 시작’을 이용해 악보를 만든 후 Sibelius의 키보드 단축키 작동이 보다 안정화되었습니다.
  • MusicXML로 특수 최종 세로줄이 들어간 악보를 내보낼 때 Sibelius의 강제 종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Sibelius의 이번 1월 업데이트가 여러분께도 기쁜 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press yourself with Sibelius

세계 최고의 사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악보를 빠르게 작성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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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의 사운드 퀄리티를 선보이는 라스베이거스 재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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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대규모 투어 공연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채널 수를 제공하는 최신형 라이브 사운드 콘솔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재즈 콘서트 시설 업그레이드

솔루션

Myron’s Cabaret Jazz는 기존의 VENUE 워크플로우와 강력한 프로세싱 성능, Pro Tools 통합 기능 및 사운드 퀄리티를 모두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듀얼 Avid VENUE | S6L 시스템 도입

관련 제품

Avid VENUE | S6L

Myron’s Cabaret Jazz는 2012년 개장한 스미스 센터에 위치한 240석 규모의 아담한 공연장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자주 공연을 펼치는 곳입니다. 수석 오디오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Kevin Harvey가 오랜 경력의 공연 음향 엔지니어로서 FOH 믹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는 보조 오디오 및 모니터 엔지니어인 Kevin Ruschmann과 함께 Myron’s Cabaret Jazz의 사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근 PR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랜 기간 사용해온 두 대의 SC48 콘솔을 대체할 두 대의 Avid VENUE | S6L과 Meyer Sound LINA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Avid는 Harvey와 Ruschmann 두 사람을 만나 공연장에 관한 소개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요 이벤트와 이곳을 찾는 뮤지션들을 볼 때 Myron’s Cabaret Jazz는 어떤 성격의 공연장인가요?

Kevin Harvey:
저희는 주로 큰 규모의 재즈 콘서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rturo Sandoval, Nathan East, Ramsey Lewis, San Francisco Jazz Collective 등의 뮤지션과 밴드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Frankie Moreno, Clint Holmes, Lon Bronson, Pop Strings와 같이 라스베이거스 지역 최고의 뮤지션들도 여기서 공연을 하고 있죠.

비록 룸 크기는 작습니다만 약 61개의 인풋과 20개의 스테이지 믹스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한 규모의 공연을 너끈히 소화할 수 있죠. 전체 공연의 95% 정도를 직접 믹싱하고 있으며, 외부 엔지니어가 투입되는 경우는 아주 적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외부 엔지니어가 믹싱을 맡은 적은 이틀에 걸쳐 두 번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부분 저희 두 사람이 모든 믹싱을 진행합니다.

Kevin Harvey 와 Kevin Ruschmann

이전에 VENUE 콘솔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셨나요?

Kevin Harvey:
제 경우, 투어 현장에 참여하던 지난 10년 동안은 계속 DiGiCo 콘솔을 썼어요. D-Show와 Profile 시스템도 두 차례 정도 경험했기 때문에 Avid 시스템에도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였습니다. S6L 시스템으로 옮겨오면서 이미 잘 알고 있던 사용 환경을 접할 수 있었고, 덕분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SC48의 경우 이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소화하기에 인풋 수가 사실 부족했습니다. 60개의 인풋이 필요할 때는 서브 콘솔을 사용해 스템 믹스를 스테이지로 올려야만 했는데, 결코 이상적인 세팅이라고는 할 수 없죠. 그리고 SC48의 DSP 부족으로 인해 플러그-인도 충분히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플러그-인을 아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SC48에 적응하는 데 애를 많이 먹었었죠. 하지만 SC48 시스템으로도 좋은 공연을 많이 펼쳤고, 믹싱에 대한 많은 분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의사 결정은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Kevin Harvey:
저는 시카고에서 여러 해 동안 FOH 엔지니어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Robert Scovill 씨가 Pro Tools 시스템을 소개할 때 그를 직접 만났습니다. 피닉스와 LA 지역에서 함께 공연을 진행했던 인연도 있어요. 아마 Robert가 몇 년 전 Rush의 믹싱 엔지니어를 맡고 있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래 전부터 Avid 시스템을 사용해온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 동영상을 먼저 쭉 살펴봤죠. 그리고 내린 결론은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S6L이 정답이라는 거였습니다. 정말 굉장한 콘솔이었어요. 저는 시중에 존재하는 대형 콘솔을 거의 모두 다뤄봤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S6L은 최고의 콘솔이었습니다.

Kevin Ruschmann:
그뿐만 아니라 향후 인프라의 유연성 측면도 차기 콘솔 도입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콘솔 시스템에 대해 이루어지는 업데이트와 성능 향상이 대단히 마음에 들었어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첨단 기술과 기능 면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을 콘솔을 원했고, 바로 Avid 시스템에서 그 잠재력을 찾았죠.

Session set-up

SC48과 S6L에는 VENUE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여러 가지 기능이 공통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워크플로우 면에서도 명백한 유사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이었을까요?

Kevin Ruschmann:
일단 (S6L의) 사운드 퀄리티가 정말 엄청납니다. 그리고 사운드의 명료함과 반응성도 뛰어나고요. 또한 SC48과 비교하면 인이어 사운드의 퀄리티가 크게 차이납니다.

Kevin Harvey:
어떤 경우에도 인풋을 안심하고 걸 수 있다는 점이 우선 큽니다. 프론트 엔드가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마이크 프리앰프와 EQ도 굉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맨 첫 번째 공연을 믹싱했던 날 바로 알 수 있었죠. 저는 시스템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드럼 체크 시 일부러 콘솔을 험악하게 다뤄보는 편인데, 인풋에 마구 부담을 주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살폈습니다. 하지만 디스토션이 굉장히 부드럽게 걸리는 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 일부러 아주 세게 디스토션을 걸었는데도 사운드가 두터워지면서 서서히 디스토션 사운드가 낮게 깔려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다른 콘솔들은 급작스럽게 디스토션을 걸었을 때 어딘가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것과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일부러 인풋에 클리핑을 걸었기 때문에 발생한 사운드를 제외하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SC48과 S6L의 차이가 예상과 달리 너무나 뚜렷하게 보였기 때문에 오히려 놀랐던 면이 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디테일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죠!

Kevin Ruschmann:
이제 몇 차례 실전 공연을 직접 치뤄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콘솔의 플로우 자체가 대단히 뛰어납니다. 서로 다른 인이어 믹스에 피드를 전송할 때도 스테이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에 정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어요. 저는 웨지 믹스를 포함해서 최대 12개 정도의 인이어 믹스를 운용할 때가 많아서 액세스 속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 겹의 레이어를 거치지 않고도 특정 채널 안에 있는 인이어 믹스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어요.

Kevin Harvey:
레이아웃 기능이 특히 편리하고 대단히 유용합니다. 믹스 작업을 전제로 한 형태이기 때문에, 설계 과정부터 사운드 엔지니어의 생각이 분명히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름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지만 다른 몇몇 콘솔을 보면 불필요하게 복잡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S6L은 굉장히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제가 사용해본 그 어떤 대형 콘솔보다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경험 면에서 크게 만족합니다.

모니터 믹싱하는 Kevin Ruschmann

초반에는 소프트웨어에 주로 의존했지만 믹싱 데스크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신가요?

Kevin Harvey:
네, 실제로 그랬습니다. 처음 두 차례의 공연은 SC48 시스템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어요. 일단 각 부의 기능을 정확히 알아야 했기 때문이죠. 그 이후부터는 다양한 기능을 익히기 시작했고, 그 과정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Kevin Ruschmann:
지금 시점에서는 콘솔에 대한 감이 어느 정도 잡혔기 때문에 인코더를 사용하는 양도 늘었고, 외부 스크린을 이용하는 빈도도 줄었습니다. 전체 작업 시간의 약 75%는 인코더 작업에 쓰고 있는 듯 합니다.

Kevin Harvey:
저도 다량의 인코더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작업의 흐름이 아날로그 콘솔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할 때도 있어요. 굉장히 직관적이죠. 정말 많은 수의 기능이 있지만 전체적인 구성이 아주 효율적이어서, 원하는 기능을 찾아 시작하는 과정이 대단히 쉽습니다. 저야 물론 아직도 여러 기능을 새롭게 발견해 나가는 편입니다만, S6L 콘솔에서는 2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죠.

 

플러그-인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공연에 단골로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있다면 어떤 종류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Kevin Harvey:
저는 일단 Waves C6입니다. 거의 빠짐없이 쓰고 있어요. 최근엔 F6도 서서히 사용하고 있지만 C6 없이는 아마 공연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evin Ruschmann:
제 경우는 Waves C6, F6, 그리고 H-EQ입니다.

Kevin Harvey:
전 플러그-인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항상 하고 있어요. S6L을 이용하면 과정도 간단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여러 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죠. SoundGrid Rack을 금방 불러와서 이곳 저곳에 넣어보고 마음에 드는지 살펴본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굉장히 빠릅니다. Waves Pro Show 패키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S6L과의 조합이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좋은 플러그-인들이 많아요. Avid 플러그-인에도 특별한 종류가 많지요. Waves 플러그-인이 없다면 Avid 플러그-인으로도 얼마든지 Waves 못지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리버브는 정말 명품이죠.

Kevin Ruschmann:
그 중에서도 저는 ReVibe를 애용합니다. 다른 최신 패키지가 있어도 거기에 있는 리버브는 사용하지 않아요. ReVibe가 있기 때문이죠.

Session set-up

아날로그 배분 방식인가요, 아니면 네트워크 기반 I/O 공유를 사용하시나요?

Kevin Ruschmann:
I/O 공유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두 대의 S6L-32D 서페이스에 각각 144 엔진을 장착해 사용하고 있고, Stage 64에 인풋 64개, 아웃풋 24개, AES 카드 1개를 연결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Stage 32에는 모니터 전용으로 아웃풋 32개가 구성되어 있죠. 지금까지 어떤 문제도 없이 아주 원활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각자 게인 값을 변경해도 상대방의 게인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죠. 각자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스테이지 박스가 있는 셈입니다.

Kevin Harvey:
시스템 간섭 등은 전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죠.

 

마스터 콘트롤을 서로 배분하시나요?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 설정하고 계신지요?

Kevin Ruschmann:
경우에 따라 달라요. 보통은 제가 마스터를 맡는데, 그건 제가 Pro Tools 레코딩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마스터에서 Pro Tools로 들어가는 아날로그 헤드 앰프 게인을 콘트롤하기 때문입니다.

Kevin Harvey:
하지만 저희 두 사람 중 누가 마스터를 맡느냐에 따라 별다른 차이가 있진 않습니다. 한 번도 마스터 콘트롤이 문제가 됐던 적은 없어요.

Front of House에 있는 S6L-32

Pro Tools 레코딩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나요?

Kevin Ruschmann:
Pro Tools 레코딩은 콘솔 선택 과정에서 중요한 사양 조건 중 하나였습니다. 이곳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뮤지션들의 상당수를 레코딩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트랙이 가능하도록 Pro Tools 통합을 지원하는 콘솔을 원했죠. 레코딩 작업은 백업용 리던던트 하드 드라이브를 추가한 Mac Pro에서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날에 걸쳐 공연이 이어질 경우 레코딩 파일을 버추얼 사운드체크에 올려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활용하거나 각종 요소를 조정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S6L의 Pro Tools 레코딩 기능은 종전의 SC48에 비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나요?

Kevin Ruschmann:
이전보다 훨씬 정확하고 부드럽습니다. 예전에는 확실히 지금보다 뭔가 손이 더 많이 갔어요. 지금은 그대로 레코딩 세션을 띄워서 버튼만 누르면 트랙명을 비롯해 아무 것도 수정할 필요 없이 레코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SC48에서는 최소 트랙 수 제한으로 인해 스템 작업을 많이 해야 했습니다. 특히 스트링이 굉장히 많은 공연이 하나 있었는데, 그걸 전부 하나의 그룹으로 스템 믹스해서 Pro Tools 그룹 레코딩을 해야만 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트랙 수를 128로 설정하기만 하면 스테이지에 아무리 많은 인풋이 있어도 곧장 레코딩 작업이 가능하죠.

Session set-up

믹싱 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Kevin Harvey:
일단 룸 전체에 흡음 패널을 설치했기 때문에 음향적으로 거의 완벽한 중립성을 보장합니다. 사실상 음의 반사가 없다고 볼 수 있고 믹싱에 최적화된 환경이죠. 그리고 새로운 Meyer LINA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소형 라인 어레이 중에서 최신 제품에 해당합니다. 프론트 엔드에 있는 S6L로부터 LINA 시스템을 거치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맑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바로 앞에서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처음 듣는 순간엔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나게 되죠. 프론트 콘솔과 시스템 전체가 최고의 퀄리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음상이 아주 뚜렷하며, 이를 감안해서 부드럽게 운용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두 시스템의 조합이 이렇게까지 탁월할 줄은 지금까지 몰랐어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시스템 구성을 보고 크게 놀라곤 합니다. 현재의 콘솔 구성에 정말 만족하고 있고, 사운드 면에서 최고의 룸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20피스 혼 밴드부터 콰이어트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바로 이곳에서 믹싱하고 있어요. 오늘은 묵직한 느낌의 록앤롤, 내일은 어쿠스틱 공연을 자유자재로 소화할 수 있죠. 공연 믹싱에 있어서라면 S6L 콘솔에 불가능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건 ‘작업이 정말 즐겁다’는 점입니다. 이런저런 조건에 따른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무척 좋습니다. 지금은 오디오 작업에 어떤 창의적인 발상이 떠오를 때 곧바로 콘솔을 통해 그것을 구현해낼 수 있죠. 그야말로 무한대의 가능성입니다. 저는 1974년도에 본격적으로 믹싱 엔지니어 일을 시작했는데, 1990년대에 만약 누가 ‘앞으로 이런 기술이 조만간 나온다’라고 제게 얘기했다면 그런 말은 절대 믿지 못했을 겁니다.

Discover VENUE | S6L

The next stage in live sound is here—각종 수상에 빛나는 VENUE | S6L 시스템은 까다로운 조건의 라이브 사운드 프로덕션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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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ng Video, Connecting People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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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월간 PA 2019년 2월호, by 배윤정 편집장, Photos by 김용일 팀장]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IYUNO Media Group)은 2018년 11월 1일, 아이유노 스튜디오(IYUNO STUDIO) 런칭 파티를 시작으로 세간에 본격적인 콘텐츠 현지화 전문 기업의 탄생을 알렸다. 이곳에선 더빙 및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에 관련된 모든 작업들이 가능하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인증을 받은 포스트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최신 장비를 갖춘 한국어 더빙 룸까지,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이 보유한 스튜디오들은 모두 국내 ‘최대’란 타이틀 하에 정비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현지화 제작 스튜디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이하, 아이유노)은 2002년 9월 번역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7년간 콘텐츠 현지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콘텐츠 현지화란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 될 때 지역과 언어 그리고 문화가 다르므로 발생할 수 있는 제한을 없앨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세부적으로 번역과 자막제작, 더빙 그리고 해외 방영 버전의 영상 편집 및 오디오 포스트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작업들이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은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에 진출하여 현지 법인 및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고객은 전 세계의 다국적 미디어 기업들이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임병우 고문 대표는 “콘텐츠 제작사, 다국적 방송사, OTT 플랫폼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판매, 구매, 서비스에 관여된 모든 회사들이 우리 고객 범위에 들어간다”라며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 지사는 대형 빌딩 내 두 층(11, 12층)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스튜디오의 시공 컨설팅 및 설치는 제이디솔루션 주식회사의 조점덕 대표와 박광민 팀장이 진행하였다. 11층 전체를 사용하는 스튜디오 층도 크게 두 섹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도면상으로 보면, 직사각형 공간 내 테두리 쪽으로 믹싱룸을 설치하고, 가운데는 더빙 부스들을 배치시켰다. 스튜디오 층에는 영화 후반작업을 위한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더빙실, 다수의 믹싱룸들이 자리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인증을 받은 시네마 믹싱룸과 한국어 더빙룸 그리고 폴리 이펙트와 모니터링을 위한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11층이 엔지니어들의 영역이라면, 12층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전 세계 지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QC 담당자들이 근무하는 사무 공간이다.

앞서 언급했듯 아이유노는 15개국에 로컬 오피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이유노 스튜디오(IYUNO Studio)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7개국(한국, 일본, 중국,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주 고객사인 글로벌 방송사 및 미디어 기업 OTT 플랫폼에서 필요로 하는 현지화 서비스(자막, 더빙)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사 간에는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현지화 하기 위한 공동작업이 진행되며 그에 따른 소재준비 부터 프로젝트 매니징, 검수, 납품 등의 다양한 업무에 있어 긴밀한 협업관계가 형성되었다.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인증을 받은 시네마 믹싱 룸

아이유노 스튜디오의 핵심이자 자랑인 필름 믹싱 스튜디오(또는 포스트 스튜디오)는 5.1, 7.1,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극장 환경 사운드를 정확히 모니터 할 수 있도록 Dolby 규격에 맞게 설계되었다. 특히 이곳은 국내 몇 개 안되는 돌비 인증을 획득한 스튜디오로써, 돌비 사에서 요구하는 규격에 따라 실링 스피커부터 스피커 세팅까지 정확히 맞춰 놓았다.

시네마 믹싱룸에는 Pro Tools | HD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 믹싱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셋업 시켰다. Dubber computer를 사용하여 5.1, 7.1, ATMOS STEM MASTER를 동시에 작업할 수도 있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에서 크리에이티브 포스트 분야 책임자인 임병우 고문 대표는 “기존엔 영상을 프로젝트로 어둡게 상영 했다면 이번에 구축한 아이유노포스트 스튜디오에는 BARCO DP 2k Laser DLP 설치하여 영화감독과 제작사에게 색보정실에서 작업하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트 스튜디오는 사운드 수퍼바이저 이승엽 팀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아이유노 측은 “1996년 음반스튜디오 예당에서 엔지니어로 입문하여 2000년 영화 사운드 후반 업체 라이브톤으로 이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 후반 작업을 시작한 실력파 엔지니어”라고 이승엽 수퍼바이저를 소개하며 “영화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하던 2006년 경, 스튜디오 K가 설립될 때부터 현재까지 200여 편의 영화에서 믹싱 작업을 했다. 현재 아이유노 스튜디오의 메인 사운드 슈퍼바이저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콘텐츠 현지화 작업에 강력한 무기, 한국어 더빙 스튜디오

아이유노가 보유한 한국어 믹싱룸들의 규모와 숫자도 만만치 않다. 그 중심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로 지은 부스(서라운드 및 대규모 그룹 녹음 가능), 7.1.4 이상 돌비 서라운드 믹싱이 가능한 Avid Pro Tools | S6 기반의 한국어 더빙 스튜디오(또는 믹싱룸)이 있다. 게다가 이곳은 7.1.4 애트모스 홈 비디오 용 믹싱도 가능한 곳이라는데, 이는 국내에선 최초의 시도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돌비 홈비디오 용 믹싱은 모두 일본에서 만들어 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최신 시설과 장비들을 통해 높은 퀄리티와 신속한 작업을 가능토록 한 것이 스튜디오 설계 컨셉”이라고 임병우 대표는설명했다.

더빙룸을 총괄하는 최승용 팀장은 2005년 PD로 미디어 업계에 입문하여 2007년 재능방송 오디오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각종 광고와 홍보, 다수 방송 채널(CJ, iHQ, SONY 계열 채널 등)의 네트워크 오디오 디자인과 OAP를 담당했으며 다큐와 웹 드라마, 예능 등의 오디오 디자인과 수백편의 오디오 더빙 경력을 갖춘 실력파 엔지니어다. 현재 아이유노의 한국어 더빙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어 더빙 팀에는 최승용 팀장 외에 음반 및 방송, 오디오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두 명의 시니어 엔지니어와 시니어 이상의 탄탄한 교육을 바탕으로 한 6명의 오디오 엔지니어가 각자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퀄리티를 위한 자체 솔루션 보유

아이유노 만의 특별한 강점을 꼽는다면, 바로 콘텐츠 현지화에 필요한 기술 및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최근 콘텐츠에선 QC(퀄리티 컨트롤) 즉 작품을 마친 후 QC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가가 최대 이슈라는데 “이 부분을 한국 스탭들이 가장 꼼꼼하게 마친다. 어떤 컨텐츠를 두고 시간대비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한국 스탭들의 수가 더 많아졌고, 중요한 일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임병우 고문대표는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막 및 더빙 작업을 위해 퀄리티 컨트롤(QC)에 최적화 된 아이유노의 기술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QC 작업은 총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는데, 첫 번 째는 ‘Linguastic QC’라는 언어 변환 작업이다. 번역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사람의 주관이 반영되는 분야인 만큼 객관적인 번역과 언어 검수 작업은 필수다. 콘텐츠 장르에 맞게 특화된 번역 작가들과 검수자를 배치하여 오역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번역과 지나치지 않은 윤문작업을 유도한다. 자막은 보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길이의 문장을 만들어 내고, 더빙의 경우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을 지향한다.

두 번째는 Consistency QC, 즉 번역의 일관성에 대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현지화 요소로써 사람 및 장소 이름부터 존대 관계, 시간 흐름에 따른 언어 표현, 각 시즌 및 에피소드 별 번역 및 표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임병우 고문대표는 밝혔다. 아이유노에선 원본 콘텐츠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서비스가 진행 되더라도 앞서 언급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체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세 번째는 Technical QC이다. 화면과 음성 및 자막 싱크, 띄어쓰기, 맞춤법 뿐 만 아니라 문장과 기호의 올바른 표현, 국가나 문화권 별 다른 자막 글자 수, 성우의 리딩 속도 등을 데이터화시킨 기술을 의미한다. 작품의 기술적인 오류를 검수하는 Technical QC도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 기술을 통해 수정된 히스토리들은 자체 개발한 현지화 솔루션에 자동으로 반영되며 검토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되었다.

네 번째는 Automatic QC다. 앞서 설명한 1-3단계 검수 과정은 아이유노가 진행하는 단계별 필수 검수 과정이다. 검수 과정과 납품 과정에 Automatic QC 엔진도 함께 사용한다. QC 과정에서 반복적 진행되는 수정 패턴을 솔루션이 학습하고 이미 알려진 오류는 자동으로 검출, 사용자에게 수정을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엔지니어가 실수로 오류를 놓치더라도 Automatic QC 엔진은 놓치지 않고 체크해 준다.

마지막으로 번역 작가, 작가 그룹 및 벤더, 검수 작가 및 성우 등 Resource & Project Management를 통한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한다. 콘텐츠 현지화 특성상 이러한 리소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능력 또한 품질 관리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아이유노는 진행했던 작품 이력과 기존 프로젝트 및 작품에서의 평가점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콘텐츠와 스케줄에 가장 적합한 작가를 추천하고 배치한다.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시켰다. 아무튼 앞서 나열한 기술들을 통해 ‘집단지성’의 활용이 아이유노의 노하우이자 기술력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통해 오늘의 높은 품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임병우 고문대표는 재차 강조했다.

 

그 외 아이유노가 갖춘 믹싱룸들 및 폴리 작업실

한국어 믹싱룸 옆에 위치한 부스(더빙룸)는 서라운드 및 대규모 그룹 녹음 가능한 국내에서 보기 드믄 규모를 자랑한다. NEUMANN 마이크와 API 마이크 프리앰프를 사용하여 깨끗한 품질의 사운드를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설명한 시네마 믹싱룸과 한국어 더빙 룸 외에도 다수의 믹싱룸과 영상 색보정을 전문으로 하는 DI 룸도 갖추었다. 그 중 앞서 언급한 넓은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한국어 더빙 룸과 함께 위치한 부스(더빙룸)는 그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여기선 주로 드라마 더빙을 할 때 다수의 성우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본인 파트가 되면 바로 마이크 앞으로 나와서 녹음 하는 방식의 그룹 녹음이 가능한 곳이다. 더빙룸에는 NEUMANN 마이크와 API 마이크 프리앰프를 사용하여 깨끗한 품질의 사운드를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일한 구조와 공간을 가진 믹싱룸들은 5.1 서라운드 시스템 및 모니터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 5.1 이상 서라운드 믹스가 가능한 각 작업실(믹싱룸)의 모든 장비들은 어떤 방식으로 언제든 확장 가능한 최신 Avid 장비들로 구성시켰다. 이곳에선 대사, 음악, 이펙트 세 가지 기본 소스 중 대사만 빠진 BM에 대사를 얹어 믹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즉 엔지니어가 이펙트와 뮤직만 있는 소스에 대사를 얹어서 믹싱 하고, 그 후 대사가 더빙된 소스를 또 다시 믹싱하는 장소들이다. 1번부터 5번까지 다섯 개의 믹싱룸이 있으며 각각 다른 엔지니어가 다른 컨텐츠를 작업 중에 있었다. 각각 작업실은 최신 서버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작업환경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폴리 스튜디오. 폴리 이펙트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역시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다. 영화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를 창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폴리 이펙트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역시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인데, 영화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를 창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형 수조부터 각종 소재로 만든 바닥까지…. 실내에서 만들 수 있는 소리라면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대형 폴리 스튜디오까지 만들었다. “짜장면을 시켜서 먹는 소리를 녹음하거나, 싸우는 씬을 위해 돼지고기를 주먹으로 쳐서 나오는 펀치 소리를 레코딩 했었다”라며 임병우 고문 대표는 농담조로 실제 녹음 중 있었던 실화를 전해 주었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은 현재 보유 중인 믹싱룸을 포함하여 대사 에디팅을 위한 룸을 더 보강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작업 공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라는데 “애트모스 극장용 믹싱 스튜디오를 한 곳 더 오픈할 예정이며, 영화의 동시 녹음 소스를 에디팅하거나 후시 녹음을 담당하는 에디팅 룸도 더 보강할 것”이라고 임병우 고문 대표는 향후 한국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의 확장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도면

7 × Recording Studios, 4 × Control Rooms, 4 × Mixing Rooms, 1 × Dolby Atmos Control Room, 1 × Dolby Atmos Mixing Room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장비 리스트

Main Mixing Room - 7.1.4 Surround Mixing Room - 5.1 Surround Mixing #1, #2, #3, #4 Sub Control #1, #2
Pro Tools | S6 M40-24-5-D Pro Tools | S3 Pro Tools Pro Tools
Pro Tools | HDX System Pro Tools | HDX System Pro Tools | HDX Pro Tools | HDX
Pro Tools | MTRX Pro Tools | MTRX Pro Tools | MTRX Pro Tools | MTRX
Pro Tools | SYNC HD Pro Tools | SYNC HD Pro Tools | SYNC HD Pro Tools | SYNC HD
MUTEC REF 10 MUTEC REF 10 Pro Tools | S3 Pro Tools | S3
MUTEC iClock MUTEC iClock MUTEC REF 10 MUTEC REF 10
API The Channel Strip GML 8304 MUTEC iClock MUTEC iClock
PMC twotwo 6 / twotwo 8 ADL 1500 DAD Monitor Operating Module DAD Monitor Operating Module
DMSD 60 Decouplers PMC twotwo 6 PMC twotwo 6, Sub 1(5.1ch) GML 8304 / ADL 1500
DMSD 60 Decouplers DMSD 60 Decouplers PMC twotwo 6, Sub 1 (5.1ch)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

임병우 대표

이승엽 사운드 수퍼바이저

 

한국어 더빙 총괄

최승용 팀장

INTERVIEW 

● IYUNO Media Group

● 임 병 우 고문 대표

 

현재 운영 중인 스튜디오 규모와 수에 놀라웠다. 규모 외에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이가진 차별화된 강점으로 무엇이 있는가? 

아이유노는 약 17년간 콘텐츠 현지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현지화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업계 추세에 맞춰 최첨단 자체 보유 기술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8년부터 크리에이티브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그 사업 범위를 확장 시키면서,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아시아 유일 미디어 업체로 성장 중이다.대형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회사라는 점 외에 아이유노 만의 특별한 부분을 꼽자면 콘텐츠 현지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장인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번역’과 ‘더빙’에 새로운 미디어 기술과 프로젝트 관리 기술들을 접목시켰다는 면에서 자부심이 크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빠른 시간 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오늘날 IYUNO가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미디어 현지화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은 기존 자막과 더빙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시켰다. 사업 확장의 결과를 위해 어떤 부분이 진행되었는가? 

기존 IYUNO 사업영역 이외에 영화 및 드라마 후반작업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래서 한국영화 사운드 후반작업 전문 업체인 스튜디오 K를 인수하고 비디오 후반작업의 핵심 사업 영역인 DI(색 보정, 마스터링)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인력을 충원하고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IYUNO Studio를 통해 기존의 더빙 사업과 더불어 극장용 영화 후반작업은 물론 드라마 후반작업까지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전 세계 15개 브랜치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일본의 대형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들었다.

일본은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큰 시장 중에 하나로 꼽힌다. 현지화 사업 분야 또한 역사가 길고 시장이 원하는 품질 기준이 높아 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알려졌다. 이미 2년 전부터 일본 지사에선 현지 리소스를 코디네이트하여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일본어 더빙 제작을 해왔다. 그러나 수주량이 늘고 사내에서 제작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면서 자사 스튜디오 확보를 준비했다. 우리가 인수한 스튜디오는 ‘이웃집 토토로’와 ‘원령공주’ 같은 초기 지브리 작품부터 극장판 ‘건담’, ‘에반게리온’ 등 믹싱작업에 참여한 명성 높은 곳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과 로컬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콘텐츠 QC(퀄리티 컨트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가 높다.  

전 세계적으로 QC의 이슈가 높아진 배경을 보자면 서로 다른 국가와 언어 간의 장벽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반비례로 시청자들의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이 부분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단순히 기술적으로 언어가 변환되기만 해도 서비스가 가능했던 예전과는 달리 언어의 번역 뿐 만 아니라 재치 있는 번역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조어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들도 있다. 즉 각국의 문화적인 차이까지 고려한 번역이 되어야 비로소 현지화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또한 콘텐츠가 한 나라에 머물지 않고 여러 국가로 배포되면서 기존보다 현지화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 및 중요도도 높아졌다. 아이유노 만의 품질관리 강점과 경쟁력은 풍부하다. 단 공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꼽자면 단계별 체계적인 리소스 관리 시스템과 품질관리 시스템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우리는 Linguastic QC, Consistency QC, Technical QC, Automatic QC, Resource & Project Management 라고 하는 기술력을 갖췄고,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은 수많은 작품들을 거치면서 쌓인 집단지성과 노하우에 기술을 더한 테크닉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아이유노 미디어 그룹의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도 부탁한다. 현재 극장용 돌비 애트모스 믹싱룸 외에 돌비 홈엔터테인먼트 애트모스(7.1.4) 믹싱룸과 2개의 7.1 믹싱룸, 7개의 5.1 믹싱룸 설비가 갖춰져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돌비 애트모스 극장 믹싱을 위하여 2월 중순경 애트모스 극장용 믹싱 스튜디오를 한 곳 더 완공되어 오픈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월간 PA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씀이 있으시다면. 17년 전 작은 번역회사에서 시작했던 IYUNO는 오늘날 영상으로 전 세계의 공동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Connecting Video, Connecting People’ 이라는 IYUNO의 슬로건처럼 우리는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점점 좁아지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통해 세계와 개인을 정서적으로 연결하고, 전 세계인이 자국어라는 고유한 렌즈를 통해 동일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것이다. 브라질의 소도시 출신이든, 중국의 대도시 출신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전 세계를 이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콘텐츠 현지화라는 전문 분야를 선도하는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품질 관리와 기술 개발을 토대로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IYUNO가 되겠다. 앞으로도 IYUNO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해년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풍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Pro Tools | S6

S6 시스템은 사전 구성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Avid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워크플로우와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구성을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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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 2019.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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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2019년도 두 번째 버전 업데이트를 소개해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Sibelius 제품군의 성능을 향상 및 발전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도 그 일환입니다.

얼마 전 1월 선보인 버전에 포함된 Sibelius의 각종 새로운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줄 여러 업데이트가 이번 2019.4 버전에 제공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버그 수정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유효한 정액제 라이선스 또는 업그레이드 플랜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Avid Link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 할 경우 My Avid account 계정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리뷰모드에서 악보에 표기

Sibelius 2019.1 버전에서는 악보의 잠금 설정 기능이 추가된 바 있습니다. 악보를 잠그면 의도하지 않은 수정과 편집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면서 자유롭게 악보를 탐색하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Sibelius 2019.4 버전부터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빠르게 악보에 주석, 코멘트, 하이라이트 및 각종 표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리뷰 모드에 들어가면 리뷰 탭에 있는 주석, 새 코멘트, 하이라이트 버튼이 활성화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와 동일하게 해당 기능 중 하나를 클릭하면 바로 악보에 표기 작업이 가능합니다. 악보에 표기 작업으로 추가한 항목은 역시 평소처럼 이동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 표기한 각종 객체들이 변경되지 않도록 이전 악보 편집 작업에 대한 ‘실행 취소’ 내역은 잠금 상태로 설정됩니다. 이로써 리뷰 모드에서 변경한 항목들에 한해서만 변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리뷰 모드를 종료하면 다시 실행 취소 내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Sibelius의 세 가지 모델에 모두에 제공됩니다:

기능 Sibelius | First Sibelius  Sibelius | Ultimate
리뷰 모드

리뷰 모드는 Sibelius의 모든 모델에 제공되므로 Sibelius | First 및 Sibelius에서도 모든 크기의 악보를 자유롭게 열고 검토하며, 코멘트와 주석, 하이라이트 등을 이용해 악보에 표시 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Sibelius 사용자가 아니라도 악보를 리뷰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Sibelius | First를 다운로드 하기만 하면 악보를 열고 코멘트를 추가한 후 파일을 재전송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Microsoft Surface 등 스타일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완벽히 호환됩니다. 펜을 이용해 주석을 추가하거나 화면을 터치해 악보를 탐색할 수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의도하지 않은 변경 사항이 악보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리뷰 모드의 이러한 특성은 학생들이 제작한 악보와 과제 등을 검토하는 교강사 선생님이나,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하는 작곡가 및 오케스트레이터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루프

새로운 버튼의 추가로 길이가 조정된 리본 및 트랜스포트 윈도우의 신규 아이콘들

루프 모드를 실행하려면 재생하고자 하는 악보의 구간을 선택한 후, Play > Transport > Play > Loop를 선택합니다. 재생이 진행되는 동안 악보에 Playback 라인이 표시되며, 타임라인도 사운드와 함께 루프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지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루프는 무한 재생됩니다.

루프 기능의 작동 방식은 아주 단순하며, Sibelius의 기존 재생 워크플로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영역을 선택하고 P를 눌러 재생합니다. Sibelius가 선택 영역의 시작 지점부터 재생을 시작하고, 선택 영역의 종료 지점에 도달하면 루프로 돌아갑니다.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악보의 재생 라인이 있는 지점부터 Sibelius가 재생을 시작합니다. 재생 라인이 선택 영역보다 앞쪽에 있는 경우, 우선 재생을 진행하고 이어서 루프를 시작합니다. 재생 라인이 선택 영역보다 뒤쪽에 있는 경우, 일반적인 형태로 시작하고 루프는 진행하지 않습니다(루프 선택 영역까지 진행하지 않게 되므로).
  • 루프 재생에는 음표 선택 여부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재생 시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악기의 음색만 들을 수 있습니다.

루프는 선택 영역 중간에 삽입된 아티큘레이션 변화에도 대응합니다. 예컨대 트럼펫이 뮤트 상태로 시작했다가, 몇 마디가 지난 후 오픈 상태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Sibelius가 루프 재생으로 되돌아오면 뮤트 상태도 함께 돌아옵니다.

반복되는 항목이 있는 루프를 위한 특수 로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선택 영역에 반복 항목이 없는 경우: 시작부터 끝까지 그대로 루프 재생
  • 선택 영역에 온전한 반복 항목이 있는 경우(멀티 엔딩 포함): 반복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반복 항목을 포함한 전체 선택 영역을 루프 재생
  • 선택 영역에 반복 항목의 끝부분만 있고 시작 부분이 없으며, 선택 영역이 반복 연주 종료 기호의 위치를 지나는 경우에는 두 번째 반복 연주까지(즉 반복 후 이어지는 전환 부위까지)
  • 선택 영역에 반복 항목의 끝부분만 있고 시작 부분이 없으며, 선택 영역이 반복 연주 종료 기호의 위치를 지나지 않는 경우에는 첫 번째 반복 연주까지 재생(눈으로 보이는 선택 영역의 구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

일부 특수한 시나리오는 개발팀의 결정에 따라 반영된 결과도 있습니다. 가령 1회 반복되는 구조의 일부와 2회 반복 마디를 함께 선택한 경우, Sibelius는 2회 반복 마디에 속한 음표만을 재생하게 됩니다.

이 기능은 Sibelius 및 Sibelius | Ultimate에서만 지원됩니다:

기능 Sibelius | First Sibelius Sibelius | Ultimate
루프 재생 아니오

스크럽

악보의 음표와 코드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스크럽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두 가지 꺾쇠 괄호, [ 또는 ] 키보드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생 라인 아래쪽에서 해당 음표를 Sibelius가 짧게 재생해 들려줍니다. Introducing Scrub, a new way to audition notes and chords in your score. This feature is available via the square brackets [ and ] keyboard shortcuts, and you’ll hear Sibelius briefly play back the notes under the playback line.

종전과 마찬가지로 Y를 사용해 재생 라인을 악보 상의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으며, ‘Go to Bar‘ 또는 ‘Go to Page‘, 그리고 2019.1 버전의 ‘Move to Playback Line’ 기능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 and ] 키를 누르면 재생 라인이 음표 구간을 이동하며 음을 재생합니다.

스크럽 기능을 사용하면 악보에 기재된 길이만큼 Sibelius가 음표를 재생합니다. 꺾쇠 괄호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다음 음표로 이어지며, 쉼표 및 공백 구간은 건너뛰게 됩니다. 루프 기능과 마찬가지로 스크럽 기능에서도 구간 선택 내용이 반영되므로 내게 필요한 악기에 대해서만 스크럽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작업 중인 영역만 미리 들어보고자 할 때 대단히 유용합니다.

아티큘레이션 재생에도 새로운 스크럽 기능이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Sibelius의 이전 버전까지는 재생을 트리거할 경우에만 사운드 재지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믹서 화면에서 모든 악기 페이더에 ‘할당 안됨(unallocated)’으로 표시되는 것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음표 위를 스크럽하고 패치 변경을 트리거하는 아티큘레이션(뮤트 또는 스타카토 등)을 추가하면 Sibelius가 스크럽 시 해당 내용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스크럽 기능을 사용할 경우 재생 속도가 무시되며, 재생 중인 음표의 정확한 원음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재생 아티큘레이션 및 기법 역시 스크럽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음표나 코드가 바뀌게 되면 Sibelius가 현재 음을 내고 있는 음표의 재생을 취소하고 스크럽 동작에 따라 다음 또는 이전 음표로 이동합니다. 이는 사운드가 불필요하게 중첩되는 현상을 막기 위함인데, Sibelius는 붙임줄 기호를 정확히 인식하므로 악보 상에 기재된 그대로의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크럽 기능에는 앞으로 감기 및 되감기 단축키를 재사용하고 있으므로, Sibelius의 키보드 단축키를 다른 형태로 사용자 지정해두신 경우 수동으로 재설정하셔야 합니다. 새로 추가된 ‘Scrub Forwards‘와 ‘Scrub Backwards‘ 명령은 키보드 단축키 환경 설정의 Play 탭 메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전과 같이 앞으로 감기되감기 명령을 실행하려면 Alt+]Alt+\[ 조합을 사용하세요.

이 기능은 Sibelius | Ultimate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기능 Sibelius | First Sibelius Sibelius | Ultimate
스크럽 재생 아니오 아니오

보표단 끝에서 세로줄 합침

Sibelius 2019.4 버전에는 조판 규칙(Engraving Rules)에 ‘각 보표단 끝에서 세로줄 합침’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한 페이지에 하나 이상의 보표단을 포함하는 복잡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악보 작업에 대단히 유용합니다. 해당 기능은 Engraving Rules > Barlines 메뉴에서 ‘Join Barlines at End of Systems‘를 선택해 사용합니다.

이 기능은 Engraving Rules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Sibelius | Ultimate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ibelius의 다른 개선 사항

Sibelius 세가지 모델 전체에 다음의 개선 사항이 이미 적용되었습니다.

슬래시 음표머리

지금까지 Sibelius에서 슬래시 음표가 포함된 악보의 구간을 복사하는 작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음자리표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더 복잡했죠.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서로 다른 음자리표를 사용하는 악보 사이에 슬래시 음표를 쉽게 복사할 수 있으며, 마우스로 자유롭게 상하 이동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악보 위쪽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동 가능 여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표머리는 악보를 트랜스포즈하거나 조를 변경하더라도 원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와 더불어 음을 갖지 않는 모든 음표머리(슬래시 및 ‘무음’ 등)는 악보의 악기 범위에서 벗어난 위치일 때 다크 레드, 또는 레드 색상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NotePerformer와 Flexi-time

앞으로는 NotePerformer를 사용해 MIDI 키보드 기반의 실시간 레코딩 Flexi-time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Flexi-time에 항상 1초의 지연시간이 발생해 MIDI 키보드를 이용한 녹음이 전혀 불가능했습니다. 로 전혀 녹음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연시간 발생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Sibelius로 직접 레코딩이가능하며, 음표를 연주하면 NotePerformer 사운드를 그대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 flexi-time 입력 중 kVstMidiEventIsRealTime 플래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1초 지연시간 발생 시 NotePerformer의 스위치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음표가 곧바로 재생됩니다. 이는 재생 기기와 무관하게 설정되나, 다른 버추얼 인스트루먼트의 경우라도 눈에 띄는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NotePerforme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www.avid.com/plugins/noteperformer-for-sibelius.

 

a2, a4 재생 지원, an을 연주자 n명으로 변환

지금까지는 악보에 ‘a’ 숫자를 추가해 해당 악보 구간에 필요한 연주자의 수를 표시하더라도, Sibelius 자체에서 해당 숫자를 연주자의 수로 인식해 변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운드 라이브러리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NotePerformer에는 이러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해당 플러그-인을 다시 실행해야 했습니다. Sibelius 7 Sounds 사운드 세트에는 또한 4명의 바이올린 연주자, 3명의 비올라, 첼로 및 베이스 연주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ibelius 2019.4 버전에서는 a2, a4, a8 등과 같은 표식을 읽어 그에 필요한 연주자 수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NotePerformer 및 Sibelius Sounds를 포함한 모든 사운드 라이브러리가 사운드 변경 명령으로 인식 가능한 ‘+n players’ soundID 변경 신호가 됩니다.

예컨대 “a1”, “a 1(공백 띄움)”, 또는 “à 1″을 악보에 기입하면 사운드가 솔로 인스트루먼트로 변경됩니다. 마찬가지로 ‘a 8’을 입력하면 8명의 주자가 연주하는 사운드로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사운드 라이브러리의 속성에 따라 성능의 제약이 따르므로 모든 시스템에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Arne Wallander는 아직 이 기능을 NotePerformer에 구현하지 않았으며, 곧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입니다.

작동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Playback Dictionary에서 미리 살펴보세요. 맨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시면 다음과 같은 정규 표현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aAàÀ][ ]?([0-9]+)

정규 표현식에 익숙한 분은 아마 금방 알아보실 수 있을텐데, 쉽게 말해서 Sibelius가 a, A, à, 또는 À로 시작하는 모든 악보 텍스트와 곧바로 이어지는 공백 표시,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숫자를 해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하는 표현식입니다. 그런 다음 연주자 수를 +$1만큼 더하는 soundID 변경을 트리거하게 되며, 악보 텍스트에 입력한 숫자를 적용한 soundID 변경 사항이 그 숫자에 맞는 연주자 수를 트리거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soundID의 순서를 변경해 연주자 수가 .ensemble과 동일한 우선 순위를 갖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이로써 다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게 되어, 아래 예제를 재생하시면 Sibelius에서 soundID 값의 변경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제 음원은 사운드 라이브러리에서 지원 가능한 경우에만 실제 사운드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가 지원하지 않을 경우 가장 가까운 다음 사운드를 찾아 재생합니다.

Sibelius Player에서 사운드 불러오기

Sibelius Player에서 사운드를 불러오는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종전에는 크고 복잡한 악보를 작성하면 아티큘레이션 재생 시 소리가 나지 않거나, 특정 악기 전체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사운드 불러오기 속도가 일부 경우 최대 50%까지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Mac 기기에서 오디오 디바이스 핫 스왑 지원 

이번 버전의 Sibelius부터는 Mac의 Audio Engine 옵션에서 새로운 오디오 기기를 선택할 때 곧바로 인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Sibelius를 실행하고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블루투스 헤드폰 등을 연결한 후에는 Audio Engine 옵션에서 해당 장치들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매번 새로운 장치를 사용하기 전에 Sibelius를 다시 시작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신형 Mac 기종의 경우 내장 헤드폰이나 스피커 출력을 별도의 기기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최신 Mac 기종에서 헤드폰을 사용하더라도 Sibelius를 굳이 재실행할 필요가 없으며, 헤드폰을 연결한 후 Play > Playback Devices > Audio Engine Options에서 헤드폰 출력으로 변경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기술 문서 

Sibelius의 세 가지 모델 모두에 대해 제공되는 다국어 Sibelius 설치 프로그램의 용량을 줄이고자,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의 기술 문서 PDF는 Avid.com Knowledge Base에서 제공해드립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Sibelius를 사용하실 경우 Knowledge Base로 이동할 수 있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오프라인 상태인 경우 로컬 환경에서 영어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다운로드 용량을 300 MB 정도로 줄이게 되며, Sibelius 정기 업그레이드 외에도 기술 문서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개발팀에서는 기술 문서에 대한 접근성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은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라이선스 및 복사 방지

라이선스 관리 기능에 대해 몇 가지 추가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Sibelius 제품 활성화 방법이 더욱 개선되어, 이제부터는 제품 활성화 및 비활성화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Sibelius가 실행 중인 상태에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라이선스를 비활성화하면 Sibelius가 리뷰 모드로 이행해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악보를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라이선스를 다시 활성화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와 같은 관리 기능은 Sibelius를 실행 중인 순간 정액제 만료 기간이 중첩될 경우라도 Sibelius를 재실행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 내용을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라이선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버그 수정

다양한 버그가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습니다. 일부 사례를 아래에 간단히 소개합니다:

  • 퍼커션 트릴 재생 문제가 수정되었으며, 더 이상 두 개의 다른 피치 사이를 전환하지 않습니다.
  • Mac에서 텍스트 편집 작업 중 종료 시 Sibelius가 강제 종료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Mac에서 다시 X 아이콘을 눌러 악보 탭을 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숨겨진 버튼 위치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 Windows에서 지금까지는 재생 전 스레드 우선순위가 최저로 설정되었습니다. 해당 설정값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습니다.
  • Mac에서 Sibelius를 사용할 경우 (기존 Qt4 빌드와 같은) 고성능 GPU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터리 사용량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재생 및 리뷰 모드 전환 후에도 Create 우클릭 메뉴가 올바로 활성화됩니다.
  • Avid Link 내에서 MP3 재생을 시작하고 창을 닫으면 재생 중이던 Mp3를 정상적으로 종료합니다.
  • 악보에 텍스트 객체를 추가하고 ESC 키를 누르더라도 해당 텍스트의 선택이 해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Inspector 또는 리본의 Text 탭을 이용해 해당 텍스트의 속성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 모든 펑션 키(Mac의 경우 F19까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복원되었습니다.  All function keys, up to F19 on Mac now work once more
  • Mac에서 드롭다운 목록이 있는 리본 버튼을 선택 해제한 후 계속 강조 표시되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 Mac에서 전체화면 모드로 두 개 이상의 악보를 연 상태에서 Sibelius를 닫을 경우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 Windows의 Word 메뉴에 표시되는 키보드 단축키 글꼴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버전부터 지속되어온 Sibelius의 일부 비디오 처리 관련 문제도 함께 수정되었습니다. 해당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체화면 모드에서 비디오를 정상적으로 종료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해당 기능이 이제 안정화되었습니다.
  • 비디오가 전체화면에서 동작 중일 경우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재생을 시작 및 중지할 수 있습니다.
  • Quicktime 비디오를 전체화면 모드에서도 보조 모니터에서 코덱과 무관하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 전체화면 종료 후에도 비디오 윈도우가 더 이상 사라지지 않습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악기 및 플러그-인 검색

악보에 첼로를 추가하고 싶은데 쉽게 찾을 수 없거나, Violoncello 검색을 기억해야 해서 난감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플러그-인을 검색해야 하는데 수백 종에 달하는 플러그-인을 전부 살펴보기엔 시간이 부족하지 않으셨나요?

이젠 괜찮습니다! 이제부터는 Add/Remove InstrumentsInstrument Change 윈도우를 이용해 악기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악기의 이름 일부분을 입력하기 시작하면 그와 일치하는 검색어가 바로 아래에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플러그-인 설치 윈도우에도 자체 검색 막대가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검색 막대에는 정확하게 검색어가 일치해야 합니다. 즉 ‘Copy notes’는 검색이 되지만 ‘Notes copy’는 불가능하고, 대신 ‘notes’를 검색하면 이름에 ‘notes’가 들어가는 모든 플러그-인이 검색 결과로 표시됩니다.

오래 기다리신 만큼 유용한 업데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새로운 버전의 기능과 성능을 기대해주세요. 사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위터 @avidsibelius , 또는 @avid_sam 으로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Sibelius 사용에 관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기다립니다.

Express yourself with Sibelius

세계 최고의 사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악보를 빠르게 작성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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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 NAB 2019: 한발 앞서 만나보는 신형 Pro Tools 비디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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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는 이번 NAB 2019 기간을 통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Pro Tools용 Avid 비디오 엔진의 성능을 일부 공개합니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버전 관련 정보는 아직 없으나, 앞으로 선보일 기능 및 현재까지 이루어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 중인 업데이트 버전에는 ‘트루 HD’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프레임 레퍼런스 정확도가 구현될 예정이며, 전보다 더 다양한 HD 해상도의 비디오 형식을 지원하게 되므로 동일한 고해상도 파일을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18년 초 Pro Tools는 HD 명칭 대신 Ultimate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HD와 SD가 유효한 두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비디오 크기 또는 해상도를 가리키는 ‘비디오 래스터’, 그리고 ‘비디오 프레임 비율’입니다.

 

점점 더 높아지는 해상도와 프레임 비율

4K를 넘어서는 초고해상도 콘텐츠 제작이 점차 보편화되는 가운데, 더욱 다양한 비디오 형식과 프레임 비율 및 크기 지원은 Pro Tools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원활한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발 중인 비디오 엔진은 더 높은 비디오 해상도 및 프레임 비율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함으로써 비디오 편집과 사운드 믹싱 간의 협업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로써 변환 작업이나 트랜스코딩과 같이 시간을 소모하는 과정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대 120 fps의 높은 프레임 비율 지원

현재 Pro Tools는 비디오 파일의 프레임 비율과 레퍼런스를 더 높은 프레임 비율의 동기화 소스로 최대 59.94 fps까지 보간할 수 있지만, 세션 프레임 비율은 메인 타임코드 카운터 상에서 최대 30 fps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30 fps 이상의 비디오 프레임을 정확히 표시하려면 사용자가 절반 프레임을 선택하거나, 다른 그리드 값을 선택해야 합니다.

NAB 2019를 통해 Avid는 타임라인에서 최대 120 fps까지 트루 HD 이상의 프레임 비율을 지원하는 성능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술이 출시되면 Pro Tools 사용자들은 현재의 프레임 비율을 정확하게 타임라인에 참조할 수 있게 되며, 향후 프로덕션 현장에 쓰일 차세대 형식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또한 메인 카운터의 프레임 그리드와 비디오 파일의 실제 프레임 비율간 매칭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세션의 프레임 비율 선택

미리보기 세션의 프레임 비율 선택

3자리 fps 디스플레이 메인 타임코드 카운트

30 fps 세션/그리드에서 30/60/120 fps의 1프레임 오디오 클립

120 fps 세션/그리드에서 30/60/120 fps의 1프레임 오디오 클립

4K 이상의 비디오 해상도 지원

비디오 래스터란 파일의 해상도를 가리키며, 흔히 ‘크기(size)’로 부릅니다. 현재 Pro Tools는 29 fps 1080p 이내의 비디오를 정확하게 재생할 수 있으나, 30 fps 1080p 비디오 및 동일 조건의 비디오 파일 여러 개를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게임 제작 분야의 경우 실제 해당 수준의 프레임 비율을 사용하며, Pro Tools에서 사용하기 전에 추가적인 비디오 프레임 비율 변환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제약의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에는 Avid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Media Composer와 동일하게 4K 해상도를 포함한 훨씬 더 광범위한 래스터 크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Pro Tools의 타임라인에 그러한 비디오 클립을 추가할 경우 표준 형식을 자동 인식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인식 가능한 표준 형식에 해당하지 않는 비디오 클립들도 재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인식 가능한 형식은 자동으로 선택됨을 의미하며, 웹 기반 또는 설치형 비디오와 같은 비표준형 비디오 크기에 필요한 다른 유형의 래스터, 또는 나중에 보편화될 신규 래스터 등에 대해서도 Pro Tools의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프리셋 크기

앞으로는 비디오 트랙 자체의 형태가 일부 변경됩니다. 프레임 비율과 크기가 고정 상태로 설정되는 것이 아닌, 프레임 비율과 래스터 크기가 서로 독립적으로 적용됩니다.

현재

미리보기

H.264 재생 및 성능 향상

이와 더불어 Avid에서는 H.264 파일의 디코딩을 별도로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2비트 QuickTime API를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재생 및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H.264는 파일 크기 및 다양한 재생 기기 지원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제공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편집 작업 환경에서 부드러운 재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코덱입니다. 이는 사용 가능한 인코더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일 자체에 프레임과 정보를 구성하는 방식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일례로 넛지, 스크럽, 셔틀 등의 작업에서는 H.264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널리 활용되는 파일 유형임을 고려하여 Avid는 H.264 코덱의 작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Pro Tools 솔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NAB 2019 부스, 또는 avid.com/nab를 방문해주세요.

 

*비디오 엔진의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은 현재 개발 단계를 설명한 것이므로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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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 NAB 2019: 미리 만나보는 Pro Tool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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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Connect와 NAB 2019 행사를 통해 사용자 여러분께 Pro Tools 2019를 사전 공개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2배 증가한 MIDI 트랙 수, 재생 중 보다 유연해진 트랙 상호작용, macOS Mojave 지원 등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보이스 수가 50%나 늘어난 Pro Tools | Ultimate에 가장 많은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Pro Tools 2019 업데이트 이후에는 독립형 Pro Tools | Ultimate 소프트웨어와 HD Native 시스템이 48 kHz로 384개의 동시 보이스 및 오디오 트랙(기존 256개)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보이스 수를 최대 768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옵션도 출시되므로, 3개의 카드를 장착한 HDX 시스템의 최대 보이스 수와 동일한 수준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럼 여기서 보이스란 무엇인지, 업데이트의 성능 향상이 트랙 수가 많은 워크플로우에 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보이스란 무엇이며, 보이스 수가 늘어나면 무엇이 좋은가요?

보이스란 Pro Tools에서 개별적인 오디오 스트림의 단위입니다. 예컨대 하나의 모노 오디오 트랙은 1개의 보이스를, 하나의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은 2개의 보이스를 사용합니다. 최대 보이스 한도가 높아질수록 Pro Tools에서 더 많은 수의 트랙을 재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 큰 규모의 복잡한 세션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은 특히 수천 개의 트랙 수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영상용 음악 제작 워크플로우에 아주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이스 수에는 왜 한도가 존재하나요? 

DAW의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시스템에는 (별도의 설명이 없더라도) 실질적인 보이스 한도가 존재합니다. 저희는 Pro Tools 사용자 여러분들이 시스템이 가진 성능과 역량을 정확히 알고 확신할 수 있도록 최대 동시 보이스 수를 항상 공개하고 있습니다. 일부 DAW의 경우 ‘무한대’ 트랙 수(즉 보이스 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 사용자의 컴퓨터 또는 DSP 가속 시스템 자체의 한계로 인해 그만한 용량은 소화할 수 없습니다. 작업 처리 용량의 상한선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아예 그 한도가 없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확장성과 유연성

Pro Tools | Ultimate 소프트웨어와 HD Native에서는 기본 보이스 한도가 384개로 늘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네이티브 Pro Tools | Ultimate 보이스 팩을 추가할 경우 시스템당 최대 768개까지 가용 보이스 수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3개의 카드를 장착한 Pro Tools | HDX 시스템과 동일한 보이스 수입니다. Pro Tools | Ultimate 소프트웨어는 이처럼 보이스 수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 HDX 시스템과 연동할 경우 더욱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 사용자의 경우라면 스튜디오나 스테이지에 묶여있을 필요가 사라지므로 세션 작업에 주어지는 유연성이 더욱 확대됩니다.

HDX 관련 추가 정보

현재 HDX에 대해서도 보이스 수 상향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NAMM 2019 행사에서 해당 내용에 관한 기술 데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잠정적인 최종 형태 중 하나가 시연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추가 개발과 최적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까이는 Pro Tools | Ultimate 2019를 오는 봄에 출시할 예정이며, 만일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독립형 소프트웨어와 네이티브 시스템의 보이스 수가 256개에서 384개로 50% 늘어나게 됩니다. 부가적으로 보이스 팩 옵션을 사용하면 보이스 수를 더 많이 확보하며 HDX 시스템과 거의 대동소이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Pro Tools | HDX는 안정적인 DSP 기반 성능을 통해 최대 768개의 보이스(카드당 보이스 256개)까지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합니다. HDX 시스템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정 한계가 존재하는 네이티브 컴퓨터의 성능에 관계없이 보이스 수 한도를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AAX DSP 플러그-인 생태계,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 HD I/O 확장 등 다양한 통합 기능을 제공합니다.

Pro Tools 2019에는 이외에도 재생 중단 없이 가능한 트랙 에디팅 또는 타임라인 상호작용, 그리고 macOS Mojave 지원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 향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곧 출시될 Pro Tools 2019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Pro Tools 2019 What’s New page 또는 NAB 2019의 Avid 부스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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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 NAB 2019: 몰입형 오디오 솔루션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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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Avid는 Dolby와의 협업을 통해 Pro Tools | Ultimate와 네이티브 Atmos™의 통합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긴밀한 기술적 통합은 Atmos 믹싱을 위한 최고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양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Dolby Atmos는 단지 새로운 기술 표준을 넘어 사실상 차세대 필름 사운드의 기준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Atmos 시스템을 갖춘 상영관이 세계 여러 도시에 포진하고 있으며, Atmos 사운드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용 미디어 기기에서의 수요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은 몰입형 경험을 전제로 믹싱 작업을 진행하며, 아마존 프라임과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3D 및 객체 기반 서라운드 사운드 믹싱을 점차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몰입형 오디오가 서서히 표준으로 인식되면서 다수의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 및 전문가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고민들을 안고 있습니다.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종전에 비해 훨씬 넓은 사운드스케이프가 필요하고, 자연히 더 많은 수의 트랙이 필요하게 되어 세션 크기도 커집니다. 필요한 I/O의 수도 더 늘어나는데, Atmos의 Dolby 렌더링에는 128개 채널이 필요하고 스피커 피드에는 최대 64개의 채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스튜디오에서는 모니터링해야 하는 형식도 늘려야 하고, Atmos에 맞는 룸 확장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몰입형 오디오를 염두에 두지 않은 어쿠스틱 특성 및 공간으로 인해 난관에 빠지게 됩니다. 

통합 과정은 순식간에 복잡해지고, 인프라는 버거워지며, 시스템 유지·보수는 까다로워집니다. 하지만 영상음향 기술의 새로운 흐름에 발맞추려면 최상의 사운드와 유연성, 그리고 충분한 수의 I/O가 필요합니다.

더욱 세련된 솔루션

Avid는 NAB 2019를 통해 Pro Tools | Ultimate, Pro Tools | S6, HDX, 그리고 MTRX로 구성된 Dolby Atmos용 통합형 오디오 포스트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들 제품은 몰입형 오디오 믹싱 구현에 최적화된 통합형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성하는 요소들입니다. 

 

단일 MTRX의 성능

Pro Tools | MTRX는 솔루션 전체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필수 요소로서 강력한 일체형 유연성 및 기능 보강을 위한 8개의 확장 슬롯을 제공합니다. 모든 확장 형태를 장착한 단일 MTRX 솔루션의 경우 싱글 2U 랙 크기에 놀랄 만큼 많은 수의 I/O를 구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 I/O부터 MADI, Dante, DigiLink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I/O 형식을 지원하도록 구성이 가능합니다.   

강력한 성능과 사용자화를 지원하는 Pro Tools | MTRX 솔루션은 평상시에도 모니터링과 렌더링 작업에 엄청난 수의 I/O를 필요로 하는 오디오 포스트 워크플로우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입니다. Pro Tools | MTRX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여러 종류의 기기를 통합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전체를 디지털 중심의 유연한 EUCON 콘트롤 지원 라우팅 솔루션으로 구성하게 되는 이점을 얻습니다. 

 

다양한 옵션 카드를 통한 MTRX 확장

몰입형 믹싱 플랫폼을 도입하는 포스트 프로덕션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밀 룸 튜닝도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출시된 SPQ Speaker Processing 옵션 카드를 이용하면 카드당 128개 채널과 1,024개의 독립적인 필터로 정확한 콘트롤 성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64채널의 Atmos 구성에서 베이스와 EQ 모니터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숫자의 2배수에 해당합니다. 또한 I/O 장치와 완전한 통합 형태로 제공되는 유일한 스피커 보정 솔루션이므로 시그널 체인에 별도의 I/O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다 최근에 선보인 128채널 IP Audio Dante 카드는 하나의 HD 시스템(여러 시스템도 가능)을 어떠한 Dante 네트워크와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1대의 MTRX 시스템에 최대 1,088개의 채널까지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수의 Dante 호환 장치들을 상호 연결할 수 있고, 경제적인 비용의 이더넷 연결로 여러 개의 룸을 연결하게 됩니다.  

 

DigiLink 옵션 카드의 모습

MTRX 기본형 유닛에는 듀얼 DigiLink 포트가 탑재되어 I/O 64개 채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1개를 장착한 HDX 시스템의 경우 이로써 충분한 채널 수를 확보하는 셈이고, 다수의 HDX와 워크스테이션을 연결한 환경에서는 64개 이상의 DigiLink I/O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와 같은 대규모 시스템은 반드시 여러 대의 I/O 장치를 이용해야만 각 HDX 카드에 대한 I/O 요구사항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64채널 DigiLink 옵션 카드의 경우 획기적이라 할 수 있는데, Pro Tools가 마침내 MTRX의 엄청난 라우팅 성능에 충분히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옵션 카드를 사용하면 하나의 MTRX를 여러 개의 HDX 카드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최대 6개의 DigiLink 옵션 카드가 설치 가능하며, 단 하나의 MTRX 시스템에 다수의 워크스테이션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필요한 하드웨어의 수는 줄어들고, 복잡성과 비용은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를 갖습니다. 또한 MTRX가 워크플로우의 중심에서 모든 I/O와 라우팅, 모니터링, 스피커 프로파일 프로세싱에 대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DigiLink 옵션 카드의 성능이 진정한 빛을 발하는 영역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Dolby Atmos 환경입니다. 현재 멀티 HDX 시스템에서 Dolby RMU로 128개 채널을 사용하려면 다수의 MADI 또는 Dante 인터페이스와 1대의 MTRX를 연결해야만 RMU와 시그널을 교환하고 모니터 스피커로 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대의 Pro Tools 시스템을 하나의 MTRX에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복잡한 Atmos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인터페이스의 수가 줄어 보다 간편해지게 됩니다. 

NAB 2019 Avid 부스를 방문하시면 몰입형 오디오 및 오디오 포스트 워크플로우를 위한 최신 Avid 솔루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ro Tools | MTRX

Pro Tools | MTRX는 DAD사의 전설적인 AD/DA 컨버터의 탁월한 음질과, Avid 프로 믹싱 서페이스와 함께 사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광범위하고 유연한 라우팅 및 모니터 콘트롤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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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NEXIS | Cloudspaces 출시 – Avid NEXIS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백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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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청자와 관객들을 놀라게 할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필요한 것은 더욱 수준높은 몰입형 리치 비디오 콘텐츠입니다. 그러나 미디어 콘텐츠의 품질이 향상될수록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도 함께 높아집니다. 콘텐츠 제작진에게는 보다 쉽고 빠르게 작업공간을 백업, 저장, 보관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프로젝트 파일을 안전하게 지키고 계속해서 콘텐츠 제작 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미디어 보관 및 백업 용도의 고가, 고성능 스토리지를 갖출 수 있는 예산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이 바로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로서, 세계적인 품질의 Avid NEXIS 제품군에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입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중소규모 뉴스, 스포츠,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서, Avid NEXIS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애드온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되며, 온사이트 프로젝트와 미디어를 오프사이트 위치에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에 스토리지 공간을 확장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솔루션들과 달리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나 복잡한 구성을 통한 설정 및 유지 보수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비용과 리스크가 적고, 관리 작업으로 인한 오류도 줄어듭니다.

포스트 프로덕션을 보는 비즈니스 및 기술적 관점 어디에서나 Avid NEXIS | Cloudspaces는 최상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편집자, 저널리스트, 프로듀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

Avid NEXIS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포스트 프로덕션 환경에 속한 편집자나 저널리스트, 혹은 프로듀서의 경우를 예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완료된 프로젝트와 미디어 중에서 현재 프로덕션에 쓰이지 않는 분량을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향후 다시 필요할 때 쉽게 검색해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연결된 Avid NEXIS 스토리지 공간을 모두 소진했다면 외장 NAS/DAS 스토리지 장치, 또는 직접 수동으로 미디어 관리가 필요한 다른 드라이브로 미디어를 계속 옮겨야 하므로 원하는 클립을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미디어, 완성된 콘텐츠, 중단된 프로젝트 등을 Avid NEXIS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간편하게 옮겨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Avid NEXIS 작업공간과 Cloudspaces는 동일한 Avid NEXIS Management Console을 사용하므로 콘텐츠 정리가 용이하며, 필요한 항목을 언제든지 검색해 불러올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중에는 미디어와 프로젝트 파일을 오프사이트에 백업함과 동시에 최신 변경 사항을 항상 보존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프사이트 미디어 백업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과정도 복잡합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스튜디오에 직접 설치한 Avid NEXIS 작업공간의 확장형 시스템과 같이 작동하므로 오프사이트 클라우드 공간으로 미디어와 프로젝트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수작업을 통한 프로세스와 관리 단계가 필요하지 않으며, 어떠한 유형의 손실로부터도 프로젝트를 보호합니다.

진행 중인 프로덕션에 현재 Avid NEXIS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미디어나 프로젝트를 검색해야 하는 경우엔 어떻게 할까요? 이곳 저곳에 서로 떨어진 NAS 서버와 외장 드라이브에 일일이 열어 짧은 클립 하나를 검색한다는 것은 몹시 비효율적이며 시행착오의 확률도 높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단순 검색과 미디어 복사에 낭비할지도 모릅니다. Cloudspaces 솔루션을 사용하면 미디어 검색과 이동에 전혀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으며, 같은 시간을 프로젝트 작업과 콘텐츠 전달에 온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운영자, CTO, 엔지니어, IT 관리자, 시스템 아키텍트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된 솔루션

프로덕션 시설의 기술 업무 담당자라면 누구에게나 더 쉽고 안정적인 미디어 및 프로젝트용 오프사이트 백업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프사이트 백업 자체는 스마트한 전략이지만, 정작 오프사이트 시스템을 설치, 구성, 관리하는 일 자체는 시간 소모적이고 복잡한 작업입니다. 부수적인 하드웨어와 각종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환경 요인(냉각 및 전기 등),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바로 여기에서 차별점을 갖습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활성화, 설치, 유지 보수 및 관리에 학습 커브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간편한 통합형 오프사이트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Avid NEXIS Management Console을 통해 Avid NEXIS | Cloudspaces를 빠르게 활성화하고 구성할 수 있으며, Avid NEXIS 사용자 액세스 콘트롤을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Avid NEXIS 작업공간과 동일한 시스템 언어를 사용하므로 관리도 그만큼 수월합니다.

편집자들은 유휴 상태거나 작업이 모두 완료된 프로젝트 미디어를 수시로 임시 보관해 프로덕션 시설에 설치된 Avid NEXIS 스토리지에 충분한 작업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Avid NEXIS와 NAS 서버 또는 외장 스토리지 사이에 미디어를 옮기느라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다면 프로덕션 전체의 속도는 급격히 떨어지고 관리해야 할 하드웨어의 수만 늘어나게 됩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를 사용하면 미디어 및 완성된 콘텐츠, 작업이 중단된 프로젝트 등을 Avid NEXIS에서 클라우드 공간으로 편집자들이 직접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동 프로세스와 추가 하드웨어로 인한 시간 낭비가 사라집니다.

프로덕션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업 솔루션을 간편하게 통합,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잘 아시다시피 새로운 시스템의 통합은 기존 워크플로우의 변경 또는 별도의 트레이닝이 필요할 경우 프로덕션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배우거나 워크플로우를 바꾸지 않아도 모든 팀원이 안전하게 미디어 백업 및 보관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입니다. 작업공간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자동 백업되도록 동기화시킬 수 있으며, 편집자는 해당 과정에 전혀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떠한 미디어라도 클라우드에 이동 보관해 Avid NEXIS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하고 프로덕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가장 경제적인 솔루션

미디어의 오프사이트 백업은 스마트한 비즈니스 투자의 관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부수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보안 시스템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그러한 부수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투입, 설치,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전면 통합형 오프사이트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모든 Avid NEXIS 시스템 제품에는 3개월의 Cloudspaces 무료 평가기간이 기본 제공되며, 이후에는 정액제 플랜으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스토리지 예산을 조정하고 성능과 용량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스토리지와 같은 기술적 요인으로 프로덕션이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NAS 또는 DAS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복잡성을 증가시키며, 편집자들이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하느라 미디어를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허비하는 시간만 늘어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오프사이트 백업 서비스는 복잡한 미디어 워크플로우 프로세스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인해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두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는 미디어의 이동, 보관 및 백업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미디어 관리에 드는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며, 다수의 드라이브와 서버에 미디어를 저장하는 데 따르는 위험 요인을 감소시킵니다. 추가 스토리지가 필요할 때마다 오히려 프로덕션에 복잡성과 위험을 더하는 NAS/DAS 스토리지 드라이브에 투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Avid NEXIS | Cloudspaces를 이용하면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하고 조정하며, 미디어를 안전하게 이동 및 백업함으로써 Avid NEXIS를 기반으로 하는 작업공간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동시에 관리해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백업 솔루션을 통합해야 할 때 프로덕션 일정이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Avid NEXIS | Cloudspaces 환경에서 이러한 우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로덕션 팀원들은 새로운 프로세스를 익히거나 워크플로우를 바꾸지 않고도 쉽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미디어 백업 및 이동·보관 작업이 가능합니다. 작업 공간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자동 백업되도록 동기화시킬 수 있으며, 편집자는 해당 과정에 전혀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떠한 미디어라도 클라우드에 이동 보관해 Avid NEXIS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하고 프로덕션 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Avid NEXIS 시스템 제품에는 클라우드에 곧바로 미디어 저장을 시작할 수 있도록 2 TB 용량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본 제공됩니다. 상세 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Instantly expand your Avid NEXIS storage to the cloud

Avid NEXIS | Cloudspaces는 중소규모 뉴스, 스포츠,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위한 초간편 클라우드 미디어 스토리지로서, 손쉬운 오프사이트 백업을 위한 온사이트 Avid NEXIS 작업공간 동기화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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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보는 Media Compos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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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mposer 2019 blog header

Avid Customer Association이 주관하는 올해 Connect 행사는 Media Composer 2019의 화려한 공개로 막을 올렸습니다. 통상적인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이번 버전의 Media Composer는 갓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베테랑 편집자까지 모든 단계의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런 만큼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Media Composer의 이번 버전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이 전면 개편되었으며, 최신 미디어 형식들이 요구하는 사양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능도 강력해졌습니다. 프리랜서 개인 편집자나 대규모 프로덕션에 속한 편집팀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능과 도구들은 시간에 쫓겨 창의력을 희생하는 일이 없도록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새롭게 바뀐 Media Composer의 주요 특징입니다: 

Media Composer 2019 edit suite

UI 디자인 변경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  

Media Composer 개발팀은 오랜 시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지 연구하고 고민했습니다. 더 직관적이고 쉽게,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집자들이 불필요한 시각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창의적인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 유형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이 모든 목표를 기존 Media Composer 사용자들의 눈높이와 기대치에 맞춰 구현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결과는 분명한 성공입니다. 

Media Composer 2019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특징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깔끔하게 바뀐 신선한 모던 디자인

Media Composer가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모든 윈도우와 메뉴 및 패널 디자인을 원형부터 새롭게 고민하고 디자인해 보다 아름답고, 직관적이며, 창의적인 작업에 더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라이트 및 다크 스킨, 고해상도 DPI 모니터 지원, 타임라인 클립 레이블 관리를 위한 32색상 확장 팔레트 등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Media Composer 2019는 어떠한 디스플레이 조건에서도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합니다. 

태스크 중심의 작업공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편집, 색보정, 오디오 및 각종 효과 등 지금 내게 필요한 최적의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항목들을 우선 표시하고 나머지 요소들은 잠시 숨겨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작업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깔끔한 화면을 위한 새로운 패널 인터페이스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놓다 보면 정작 필요한 도구와 콘텐츠, 중요한 정보를 가리게 됩니다. Media Composer 2019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른 패널의 크기를 변경하면 그에 맞춰 자동으로 패널 크기가 조정되는 패널형 UI를 도입했습니다. 작업에 기본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편의에 따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창을 재배치하거나, 필요한 만큼 패널을 더하고 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윈도우 전체를 패널 UI 위에 팝업 또는 플로팅 형태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더욱 유연한 화면 구성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설정해둔 플로팅 윈도우를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 Media Composer를 다시 실행시키면 직전의 크기와 위치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빠른 미디어 검색을 위한 새로운 빈 맵과 내비게이션  

빈에 클립이 가득 차면 원하는 항목을 찾는 데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빈 맵(bin map)을 사용하면 마치 비디오 게임 속의 지도처럼 지금 빈의 어느 부분을 보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특정 클립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빈 프레임이 적용되어 있으므로 클립명이 서로 겹치는 현상도 자동으로 방지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최종 마무리 

Media Composer 개발팀은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미디어 제작 현장의 전문가들이 직면한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난제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형식들과 비트 심도 및 해상도, 그리고 프로젝트마다 상이한 최종 납품 요구사항 등으로 인해 솔루션 관련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Media Composer 2019에는 프로덕션 기업과 개별 프리랜서 모두가 품질을 양보하지 않고도 납기 안에 고도로 복잡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32비트 풀 플로팅 컬러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고해상도 HDR 형식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색보정 및 최종 마무리를 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으로 내보내는 과정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모든 프로젝트에 전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개발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Media Composer 내에서 전체 프로덕션에 대한 편집, 마무리, 패키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색보정, 특수효과, 마무리를 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프로젝트와 워크플로우에서도 새로운 컬러 파이프라인 및 지원 표준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정밀도 및 정확성이 보장되므로 색상 데이터 교환 시 어떠한 데이터 손실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OpenEXR 등의 최종 마무리 형식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되어 상호 운용성 및 네트워크 기반 협업 워크플로우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Media Composer 업데이트는 ACES 로고 프로그램의 신규 카테고리 ‘편집 마무리’에 공식 포함되는 최초의 비디오 편집 솔루션이기도 합니다. ACES 호환 색상 워크플로우의 도입으로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프로젝트 전체의 색상 정확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으며, 마무리 공정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Media Composer의 인제스트, 편집, 색보정 성능도 향상되었으며, DNxUncompressed 코덱도 더 높은 비트레이트로 렌더링이 가능합니다.

최종 전송과 패키징에도 최신 업계 표준을 적용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라이선스 옵션에 포함되어 있는 Symphony 옵션을 이용하면 SMPTE 표준형 2067-21 IMF 패키지를 생성한 다음 Media Composer에서 곧바로 OTT 업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Media Composer 2019 blog header

차세대 Avid 미디어 엔진 

개발팀은 Media Composer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작동 성능의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편집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느리고 부족하다면 단순 작업에 들어가는 자원 소모가 커지면서 프로덕션의 속도가 떨어지게 되며,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 할 편집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도록 컴퓨터 자원이 묶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개발팀은 지난 한 해 동안 백그라운드 렌더링 및 트랜스코딩, 라이브 타임라인, 재생 중 편집 등과 같은 차세대 기능을 지속적으로 구현해왔습니다. 이러한 성능 향상과 미디어 처리 기능 개선에 힘입어 Media Composer는 비효율적인 프로세싱 요소들을 없애고 편집자들이 창의적인 워크플로우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차세대 Avid 미디어 엔진에 몇 가지 중대한 성능 향상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는 통상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미디어 파일 형식 중 하나인 OP-1a 래핑 미디어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입니다. 이제부터는 Media Composer에서 OP-1a 영상을 대기 시간이나 리래핑 없이 직접 빈과 타임라인으로 인제스트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안에서 직접 새 OP-1a 미디어를 만들어 병합, 트랜스코딩, 믹스다운 및 배포함으로써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하고 상호 운용성과 전체 처리시간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Media Composer | Ultimate과 Media Composer | Enterprise용 신규 애드온 옵션인 Media Composer | Distributed Processing을 새롭게 추가합니다. Distributed Processing 옵션은 백그라운드 렌더링과 트랜스코딩을 넘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집중적으로 소모하는 작업들을 네트워크 상의 유휴 또는 전용 장치로 완전히 오프로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로써 더 많은 시간과 컴퓨팅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른 확장도 가능합니다.   

렌더링과 같이 GPU와 CPU에 큰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다른 장치로 이관하면 전혀 작업 속도의 저하 없이 눈앞의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사용자에게 파일을 사용할 준비가 끝났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전송되며, 새로운 미디어 파일에 대한 링크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더링과 트랜스코딩 작업을 여러 클라이언트나 서버에 나눔으로써 확장을 통해 더 높은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30분 정도가 소요되던 작업을 3개의 장치에 나누어 분담시킴으로써 10분 이내에 해결하게 됨을 뜻합니다. 다소 연식이 지난 구형 컴퓨터나 서버라도 렌더링 및 트랜스코딩을 위한 팜 시설로서는 충분히 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Media Composer | Enterprise

다양한 역할의 임직원 모두를 위한 커스텀 도구 모음 

Media Composer 제품군에 이번에 새로 합류한 멤버를 소개합니다. 바로 Media Composer | Enterprise입니다. 이제 기업 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Media Composer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nterprise 솔루션은 같은 팀에서 로거, 크래프트 편집자, 사운드 에디터, 디렉터, 프로듀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자의 직무 유형에 맞는 커스텀 도구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각 사용자에게는 자신의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도구가 제공되며, 해당 유형의 도구에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Media Composer | Enterprise를 이용하면 프로덕션 기업과 시설에 소요되는 간접비용을 절감하고 예산 관련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도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 대해서는 간편하게 각종 도구 및 기능, 미디어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Media Composer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트레이닝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이 가능합니다. 교육 기관인 경우 편집에서 특수효과 디자인, 색보정에서 오디오 프로덕션 등 코스 수준이나 교육 범위에 따라 사용 가능한 도구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 스포츠,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의 전문 업체라면 Media Composer | Enterprise를 통해 편집자와 저널리스트 및 기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촉진하고 워크플로우를 유선화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프로젝트, 빈은 자유로운 온사이트 및 오프사이트 공유가 가능합니다.  

또한 Media Composer | Enterprise는 보안에 민감한 프로덕션 및 프리미엄 콘텐츠에 추가적인 보호 및 보안 레이어를 제공합니다. 사고에 의해서건, 악의적 행동에 의해서건 귀중한 콘텐츠는 언제든지 유실, 유출, 삭제될 위험이 있습니다. Media Composer | Enterprise는 신규 사용자들이 특정 기능과 미인가 프로젝트, 미디어 빈 등 에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파일 내보내기 또는 인제스트와 인코딩 설정 변경 등의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지함으로써 혹시 모를 미디어 도용과 유실, 파손에 대한 위험을 크게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강력한 각종 신규 기능, 혁신적인 디자인, 전례없이 강화된 성능으로 무장한 Media Composer 2019는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집과 마무리 작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새로워졌습니다.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 말이죠.    

Media Composer 2019에 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출시 정보 업데이트 를 받아보세요. 

The New Media Composer

새로운 Media Composer가 출시되면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경험해 보십시오.
Avid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 놓쳤던 것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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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 @ KOBA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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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19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 C, D홀 전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총 27,997sqm규모로 개최되며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특히, KOBA 전시기간에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80여 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 음향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Media Composer 2019, 여러분이 기다려온 VENUE | S6L  24C 와 16C, Dolby Atmos 7.1.4 시스템 환경에서 Pro Tools | S6를 활용한 VR Sound 데모 시연 및 OTT용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세미나 등을 Avid 공인 파트너사 부스에서 직접 만나보십시오.

Audio 솔루션

고일 (1층 A홀 #341) 

한국 아비드 라이브 사운드 총판 고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쇼파일의 100% 호환을 제공하는 Avid VENUE | S6L Unified Platform의 신제품 24C와 16C를 한국 최초로 선보입니다. 공연장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에서 현장 워크플로우를 직접 경험해 보십시오.

 

[관련 전시 제품]

뮤직메트로 (1층 A홀 #610)

한국 아비드 프로 오디오 총판 뮤직메트로는 차세대 콘트롤 서페이스 Avid Pro Tools | S6 와 Dolby Atmos 7.1.4 시스템 환경에서 VR 사운드와 Dolby Atmos 워크플로우 데모시연을 선보입니다. 또한 OTT용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Pro Tools 최신 기능 및 Pro Tools | MTRX 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외 세미나 이벤트 및 SNS 이벤트 등을 통해 Pro Tools 1년 연간 정액제 라이선스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세미나 일정

 

Pro Tools 2019 – Pro Tools 최신 기능 및 MTRX 활용 23일 : 오전 11시30분
24일 :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
OTT 콘텐츠 제작 – OTT용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22일 : 오후 3시 30분
23일 ~ 24일 : 오후 2시
25일 : 오후 1시 30분

 

* 자세한 세미나 내용 및 일정은 뮤직메트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관련 전시 제품

Video 솔루션

이보소텍 (3층 D홀 #235)

인텔리전트 미디어 스토리지 NEXIS와 중소규모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미디어 자산관리 솔루션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  및 업계 표준 NLE 편집 프로그램 Media Composer를 이용한 혁신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소규모 편집 팀에서부터 글로벌 방송사에 이르기까지 이제 통합, 속도, 협업의 개선을 경험해 보십시오.

 

 관련 전시 제품

The New Media Composer

완전히 새로워진 기능을 곧 만나보십시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 필요한 것을 듣고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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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 | Ultimate 2019의 보이스 증가, 자세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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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V 포스트 프로덕션, 또는 필름 사운드 등 작업의 종류를 막론하고 Pro Tools 세션의 크기는 점점 커지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Dolby Atmos와 같은 몰입형 오디오는 더 많은 트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최대치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HDX시스템에서도 보이스 수가 아슬아슬한 경우가 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세션 크기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Pro Tools | Ultimate 2019에는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의 보이스 수를 늘려주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이스란, 오디오 트랙의 한 채널이 사용하는 하나의 오디오 스트림을 가리킵니다. 하나의 모노 오디오 트랙은 1개의 보이스를 사용하며, 하나의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은 2개의 보이스를, 하나의 5.1 오디오 트랙은 6개의 보이스를 사용하는 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네이티브 환경(HD Native 또는 Core Audio/ASIO)에서 Pro Tools | Ultimate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보이스 수는 256개가 한계였습니다.

Pro Tools | Ultimate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의 보이스 수 50% 증가

최신 버전의 Pro Tools | Ultimate에서는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의 최대 가용 보이스 수가 256개에서 384개로 기존 대비 50% 늘어났습니다. 쉽게 말해, 액티브 상태의 오디오 트랙을 더 많이 세션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에서 Pro Tools | Ultimate를 사용하는 경우 앞으로는 384개의 보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초대형 프로젝트 작업에 필요한 유연성, Voice Pack과 함께

네이티브 시스템에 더 많은 수의 보이스가 지원되었으면 한다는 사용자 의견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믹싱을 위해 메인 HDX 시스템으로 세션을 전송하기 전까지 HDX 카드 없이도 Pro Tools | Ultimate로 대규모 세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영화음악 제작에서 일반적인 워크플로우 중 하나입니다. 일례로 사운드 디자인 세션도 굉장히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곤 하는데, 포터블 장비 또는 소형 솔루션에서도 세션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면 유연성이 큰 폭으로 향상됩니다. 기본적인 트랙 구성이 끝나면, 믹싱과 프로세싱에는 강력한 성능의 HDX 카드를 사용해 최종 믹스가 가능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다이얼로그, 뮤직, 사운드 디자인, 폴리, 이펙트 등에 필요한 대량의 트랙 수에 대응하기 위해 Satellite Link 프로토콜로 동기화된 여러 대의 Pro Tools | HDX 재생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Avid는 HDX를 기반으로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활용하고 충분한 보이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네이티브 기반 Pro Tools | Ultimate용 보이스 팩을 준비했습니다. 보이스 팩을 이용하면 표준 384개의 보이스가 768개로 늘어나 HDX 시스템이 허용하는 최대 보이스 수와 동일한 성능을 확보하게 됩니다. 하나의 보이스 팩은 128의 배수로 보이스 수를 늘려주며, 보이스 팩에 따른 보이스 수 증가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보이스 팩 44.1 / 48 kHz 88.2 / 96 kHz 176.4 / 192 kHz
0 (기본 소프트웨어) 384 192 96
1 512 256 128
2 640 320 160
3 768 384 192

 

세션에 오디오 트랙을 점점 추가할수록 네이티브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현재 시스템의 처리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보이스 팩은 30일 무료 평가판으로 제공되므로, 사용 중이신 시스템에 보이스를 추가할 경우 달라지는 성능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성능과 보이스 수의 이점

Avid Pro Tools는 다른 DAW 솔루션에 비해 보이스 수에 있어 줄곧 보수적인 쪽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성능’이라는 장점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보이스 팩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Pro Tools에 기대하시는 최상의 유연성과 성능 두 가지를 함께 만나보실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Avid 스토어에 접속하시면 보이스 팩 구매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평가판 페이지를 통해 30일 무료 평가판을 만나보세요. Pro Tools 2019에 대한 추가 정보는 ‘What’s New’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프로페셔널을 위한 솔루션

Pro Tools | Ultimate은 스튜디오와 클라우드 환경 어디서나 오디오 작곡, 레코딩, 에디팅, 믹싱 작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여러분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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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ON 2019.5 정식 출시 — 업데이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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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 | S6와 S3, Dock, Control 앱, Artist Series 콘트롤러용 EUCON 2019.5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EUCON 2019.5 버전은 Pro Tools 믹싱 워크플로우 성능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Pro Tools | Control 앱을 위한 고급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S6 사용자의 경우 KVM 및 콘트롤 시스템 통합 지원이 제공됩니다. EUCON 2019.5 버전에는 지난 업데이트 후 누적된 50종 이상의 버그도 일괄 수정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Pro Tools 통합

EUCON 2019.3과 Pro Tools의 연동 믹싱 워크플로우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새로 추가된 기능부터 먼저 살펴봅니다. 아래 설명하는 기능들은 Pro Tools 2019.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설치가 먼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Scroll to Track’과 ‘Scroll into View’

많은 사용자들의 요청이 있었던 ‘Scroll to Track’ 및 ‘Scroll into View’ 기능을 이제 EUCON 콘트롤 서페이스가 지원합니다. 두 기능을 사용하면 Pro Tools 윈도우를 편리하게 스크롤하고, 콘트롤 서페이스를 뱅크시켜 내게 필요한 트랙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Scroll to Track’으로는 트랙명의 앞글자를 몇 개 입력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검색하고 스크롤 이동할 수 있습니다. ‘Scroll into View’를 이용하면 트랙명을 직접 클릭해서 트랙 뷰 화면으로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Scroll Into View: Pro Tools의 트랙을 클릭하며 Shift-Ctrl을 누르면 콘트롤러를 뱅크시켜 페이더 상에 해당 트랙을 표시합니다. Scroll to Track: 키보드 단축키 또는 EUCON 소프트키를 사용해 Pro Tools 세션에서 트랙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한 트랙으로 콘트롤러를 뱅크시킬 수 있습니다.

Scroll Into View: Pro Tools의 트랙을 클릭하며 Shift-Ctrl 을 누르면

콘트롤러를 뱅크시켜 페이더 상에 해당 트랙을 표시합니다.

Scroll to Track: 키보드 단축키 또는 EUCON 소프트키를 사용해 Pro Tools 세션에서 트랙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한 트랙으로 콘트롤러를 뱅크시킬 수 있습니다.

 

팬 및 샌드 자동 열기 및 닫기

콘트롤 서페이스 작업 시 자동으로 플러그-인 윈도우를 여는 기능에 추가로, 이번 버전부터는 팬과 샌드 윈도우도 열리도록 할 수 있습니다. 열기 옵션 설정은 Attention, Function 버튼 누르기, 또는 노브 터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특정 노브를 터치하면 Pro Tools에서 어떤 윈도우가 열리도록 할지를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특정 노브를 터치하면 Pro Tools에서 어떤 윈도우가 열리도록 할지를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인텔리전트 어텐션 기능

기존의 ‘Attention On Select’ 방식이 업데이트되어, 이번 버전부터는 서페이스에 어텐션 상태를 활성화하도록 제어하는 7가지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EUCON과 Pro Tools의 긴밀한 통합으로 Pro Tools 환경의 어느 요소들이 트랙에 어텐션을 활성화하고 콘트롤 서페이스에 배치하는지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일단 어텐션이 활성화되면 S6 서페이스 상에서 클릭한 상태의 플러그-인, 팬, 또는 샌드 콘트롤을 포커스하고 마스터 모듈 또는 다른 어텐션 확장 모듈에 표시할 수 있게 됩니다. 가령 ‘이름’ 항목을 선택해 동작을 지정한다면, DAW 상의 트랙 이름을 클릭할 경우 콘트롤러가 서페이스 상의 같은 이름을 가진 트랙에 자동으로 어텐션을 지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S6 모듈이 어텐션 활성화에 영향을 받게될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플러그-인, 샌드, 팬 파라미터가 표시됩니다.

ICON 기반의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부터 전혀 새로운 방식의 믹싱 환경 액세스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Pro Tools와 Avid 콘트롤 서페이스 간의 혁신적인 통합 성능으로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합니다. S6에서는 또한 Pro Tools 파라미터와 콘트롤 서페이스의 맵핑 방식을 사용자가 직접 환경 설정할 수 있습니다.

S6에서는 Pro Tools 파라미터와 콘트롤 서페이스의 맵핑 방식을 사용자가 직접 환경 설정할 수 있습니다

 

Pro Tools | Control 앱을 위한 S6 방식 모니터링

이제 EUCON을 통해 Pro Tools | MTRX와 XMON 하드웨어를 콘트롤할 수 있으며, Pro Tools, Nuendo, Cubase, Pyramix 모니터링 섹션도 마찬가지로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소스 및 스피커 선택, 폴드다운, 큐, 토크백 콘트롤(풋스위치 포함) 등과 같은 S6의 운용 효율성을 Avid의 다른 EUCON 콘트롤러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Pro Tools | Control 모니터 뷰

 

기타 성능 향상

EUCON 2019.5에는 S6와 유사한 양식의 임시 페이더 값이 새로 추가되어, 페이더 OLED에 어떤 정보를 표시할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페이더 모터의 작동을 끌 수 있는 환경 설정 옵션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S6용 Thinklogical KVM 매트릭스 스위치에 대한 이더넷 콘트롤이 추가되었으며, Thinklogical 및 IHSE KVM 솔루션용 듀얼 모니터 스위칭, 소스 및 데스티네이션 이름 지정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S6 사용자의 경우 GPIO Fader Start 및 Softkey Control 기능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GPI에서 Softkey를 트리거하고 Softkey에서 GPO를 활성화하거나,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페이더를 GPI에 지정해 외부 페이더 콘트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S6 워크플로우 동영상 시리즈

새로운 Avid Pro Tools | S6 워크플로우 소개를 통해 레이아웃, 스필 존, 익스팬드 존 등 다양한 기능의 자세한 사용법을 확인하세요.

 

출시 일정 및 설치

EUCON 2019.5 버전은 현재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S6에 EUCON 2019.5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면 콘솔이 현재 유효한 Avid 서포트 플랜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콘솔에는 Avid Advantage ExpertPlus 서포트 및 하드웨어 보증(1년)이 최초 기본 제공되므로, 서포트 플랜 만기일 초과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포트 플랜이 최근 만료된 경우라도 플랜 갱신에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등록 사용자에게는 상세한 안내가 적힌 이메일이 발송되며, +1-650-218-4058번으로 전화하시면 직접 Avid 담당자와 서비스 플랜에 대한 관련 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Pro Tools | S3, Dock, 그리고 Control 사용자의 경우 Avid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신규 소프트웨어를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Artist 시리즈 콘트롤러의 경우My Artist Series계정에 로그인하셔서 신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세요

주의: Pro Tools에 특정된 기능(Scroll to Track, Scroll into View, 인텔리전트 어텐션, 팬 및 샌드 자동 열기/닫기 포함)을 사용하려면 새로운 Pro Tools 2019.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Pro Tools | S6

S6 시스템은 사전 구성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Avid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워크플로우와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구성을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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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 2019: Mojave 지원 및 성능 향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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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Tools 2019의 출시와 함께 macOS Mojave의 정식 지원이 추가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이제 Apple의 최신 OS를 설치한 모든 인증 Mac 컴퓨터에서 Pro Tools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ro Tools와 Mojave OS간 최상의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Mojave가 정식 지원됨에 따라, Pro Tools 2019.5 버전 및 Mojave 10.14.4 버전을 연동해 사용하시는 경우 약 800%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체감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큰 폭의 성능 향상을 바탕으로 CPU 제약 없이 더 많은 수의 이펙트 플러그-인과 버추얼 인스트루먼트를 사용해 제작과 믹싱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변수가 있겠지만 macOS Mojave 기반의 Pro Tools | Ultimate 2019 + HDX 구성과 macOS High Sierra 기반의 Pro Tools | Ultimate 2018 + HDX 구성 간의 성능 차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테스트에는 macOS Mojave 10.14.4 및 Pro Tools | Ultimate 2019.5와 Pro Tools | HDX를 설치한 2018 iMac Pro 시스템이 사용되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특정 사양의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해 낮은 버퍼 크기의 네이티브 방식으로 플러그-인을 실행시켜 대략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호환성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Pro Tools 시스템 요구사항 정보를 참조 바랍니다.

지난 수 개월 동안 Avid의 Pro Tools 팀은 Apple 기술진과 긴밀히 협업하며 macOS Mojave 버전과 Pro Tools 2019.5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여러 신규 기능과 더불어, macOS Mojave 정식 지원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이룬 Pro Tools | Ultimate 2019는 현재까지 중 가장 강력한 업데이트임을 확신합니다.

Pro Tools 2019의 다양한 최신 기능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업데이트 정보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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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Voice Leveler를 이용한 보이스 레코딩 오디오 레벨 자동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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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사운드와 다이얼로그를 제작하려면, 확실한 전달력과 소리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다이얼로그의 음량이 배경 오디오와 겹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디오 레벨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는 작업은 굉장히 피곤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여러분께 바로 Accusonus의 ERA Voice Leveler를 소개합니다. Voice Leveler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첨단 알고리즘으로 보이스 레코딩의 오디오 레벨 문제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실시간 보정합니다. 이제부터는 간단한 노브 조작만으로도 얼마든지 자연스러운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데모 영상에서는 세 개의 각기 다른 인터뷰 영상을 합쳐 하나의 제품 비디오를 만들 때 ERA Voice Leveler를 사용해 손쉽게 다이얼로그 오디오 레벨을 보정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tight mode를 사용해 배경 사운드 대비 음성을 더 또렷하게 연출합니다.
  • emphasis mode를 사용해 레벨을 개선합니다.
  • breath control을 사용하면 숨소리를 감지해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에는 언제나 1분 1초가 중요합니다. 특히 언제나 마감 시한에 쫓기는 전문가라면 더 이상 수작업으로 게인을 일일이 조작하며 몇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ERA Voice Leveler에서는 노브만 가볍게 돌려주면됩니다!

ERA Voice Leveler 무료 제공!

ERA Voice Leveler는 Avid Loyality Rewards에 포함되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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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현장에서 전하는 Avid Media Composer 편집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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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전 보조편집자로 처음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Final Cut Pro와 Premiere 등 여러 NLE 시스템을 계속 번갈아 가며 사용했죠. Avid Media Composer는 기초적인 지식만 있었는데, 좀더 전문성을 높여 영화 편집자로 활동하려면 Media Composer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저는20141영국런던의VET Post Production에서 진행하는Avid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Avid 공인 전문가테스트를 통과하여 요르단 최초의 Avid 공인 Media Composer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저는 영화 「Zinzana」의 메인 편집자로 첫 번째 영화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프로듀서들이 처음엔 일단 대략적인 방향만 확인할 수 있게 약 10개 내외의 장면을 편집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구인 요건에 잘 맞았어요. 별다른 설명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일을 시작했고 원본 영상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만 바로 전달받았죠.

 

일단 편집을 끝내고 넘겼는데, 며칠 후 Majid Al Ansari 감독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날 바로 촬영장을 찾았더니 제가 보낸 편집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감독 본인이 구상하던 것과 딱 맞는 편집이었다며 결국 제가 영화 전체의 편집을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 ‘Zinzana’라는 말은 아랍어로 ‘감방’이라는 뜻입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요르단의 어느 시골 경찰서에 있는 구치소거든요. 알콜 중독에서 회복 중인 주인공 Talal(Saleh Bakri 분)은 경찰서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그런데 광기의 카리스마를 가진 한 경찰관(Ali Suliman 분)이 등장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해요. Talal의 가족까지 위협을 받기 시작하죠. 여기서부터 두 사람 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Zinzana」는 한 장소에서만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지나치게 반복적인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배경 그림을 잘 살려야만 했습니다. 가끔은 배경 크기를 조절하거나 위치를 바꿔 관객의 시선이 한 컷에서 다른 컷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도했어요. 제한된 배경 안에서도 이야기에 몰두할 수 있게 말이죠.

초반엔 보조편집자 없이 혼자 일했기 때문에 제게 편한 방식으로 프로젝트 환경을 구성했습니다. 영상 동기화나 클립 레이블, 빈 구성 등 모두를 말이죠. 당시엔 Mac Pro와 Nitris DX, 그리고 Media Composer v8.4.2를 사용했습니다. Media Composer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컷을 짜맞추는 과정 없이도 아주 쉽고 효율적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영상을 불러올 때는 DnxHD36을 사용했고, 오디오는 Auto-Sync를 사용한 타임코드 기반 실시간 동기화로 멀티캠 샷용 클립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Commit Multicam Edits’는 제가 가장 자주 쓰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편집 도중 클립 그룹 내에서 카메라 각도를 계속 변경해보고, 그 중 하나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내보내기 직전에 Commit Multicam Edits 기능을 사용해 저장합니다.

저는 보통 Avid 표준 키보드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Shift F5와 F6은 따로 Source/Record Editing 작업공간과 Effects Editing 전환용으로 매핑해 사용합니다. 두 가지 단축키는 오래 전부터 그렇게 사용해왔기 때문에 키보드 작업 시 가장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죠.

「Zinzana」에 사용된 특수효과의 경우, 등장인물 한 명이 불붙은 성냥에 알콜을 부어 누군가의 몸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있어요. 저는 세트장에서 스턴트 배우들이 실제 불을 이용해 촬영한 플레이트를 받아서 Animatte를 이용해 화염 부분만 분리한 후 배우들이 있는 장면에 합성했습니다. 임시 효과 기능은 편집자 입장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시각화를 할 수 있고, 편집의 맥을 살리는 데 아주 유용하죠.

회상 장면은 편집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원본은 검은색 배경을 놓고 촬영했는데, 이야기에 맞는 감정선과 거리가 느껴졌죠.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이 아니라 어둡고 혼란스러운 감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크로스페이드, 슈퍼임포즈, 인터커팅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실험을 거듭했어요. 키 프레임 시간을 늘리거나, 다이얼로그에 오디오 이펙트를 입히는 방법도 시도했죠. 그렇게 해서 목표했던 느낌의 연출에 최대한 가깝게 편집을 완성했습니다. 감독 역시 제 편집을 참고해 아주 정확한 느낌과 호흡의 재촬영을 성공적으로 해냈죠.

Majid 감독과 저는 처음부터 강한 신뢰를 나눴습니다. 별다른 요청이나 지시 없이 러프컷 전체를 제게 일임했죠. 첫 번째 컷 작업을 끝내는 데는 약 3~4주의 시간이 걸렸고, 두바이에 있는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 Optix에서 Majid 감독과 함께 컷 작업을 했습니다. 어떤 연출을 원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고 섬세한 구상이 준비되어 있었고, 생각들을 투명하게 공유해준 덕분에 아주 수월한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Zinzana」 작업을 끝낸 후에는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Image Nation의 신작 「The Worthy」를 편집하고 있어요. 영화 전체를 루마니아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부쿠레슈티에 있는 포스트 팀과 함께 일했죠. 두 개의 Avid 스테이션을 설치해서 네트워크 서버로 연결해 사용했습니다. 원본 자료 동기화는 보조편집자인 Natalia가 전담했는데, 간혹 8개의 카메라로 촬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동기화된 자료는 서버 상의 폴더를 통해 제 작업용 빈으로 옮겨지죠. 이런 방식을 통해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했고, 편집을 두바이로 옮겨온 후에도 부쿠레슈티 팀에게 빈으로 자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숨가쁜 일정에 대량의 VFX가 사용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이처럼 편리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는 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iscover Media Composer

최고의 영화, TV 및 방송 편집자가 선택한 도구로 더 빠르게 스토리텔링을 제작해 보십시오. HD 및 고해상도 편집이 더 빠르고 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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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 업데이트 소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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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Sibelius 2019년 5월 업데이트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지난 1월과 4월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 버전에서도 각종 안정성 향상, 재생 및 오디오 엔진 성능 강화, 인쇄 및 PDF 저장 정확도 향상 등을 비롯해 많은 부분들이 사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 및 강화되었습니다.

개발팀은 이미 Sibelius 데스크톱 및 클라우드 제품군의 다음 버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선 현재 버전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들을 확인해 업데이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된 각 업데이트 버전의 특징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 1월

여러 개의 보표와 보이스에
자동으로 선 추가,
각기 다른 세로줄을 한번에 추가 및 변경, 리본 검색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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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여러 개의 텍스트 추가 및 편집,
음표 간격 기능 개선,
대용량 악보 작업 시 속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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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신규 꾸밈음표 간격 및
음표 간격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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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성능 및 디자인 전반 업그레이드 및 개선. Full Retina 및 High-DPI UI 적용. 접근성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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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리뷰 모드, 하프 스피드 재생, 빠른 악보 탐색 및 타임라인 기능
.

자세히 보기

2019년 4월

루프 모드 추가, 뮤지컬 스크럽,
리뷰 모드에서 악보 마크,
NotePerformer 기반
FlexiTime 기능 추가
.자세히 보기

최신 버전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려면 Avid 공인 파트너에 문의해 주십시오. Sibelius | First, Sibelius, Sibelius | Ultimate 모두에서 현재 유효한 업그레이드 및 정액제 플랜을 이용 중이시라면, 업데이트 안내 메일을 통해 업데이트를 자동 다운로드 및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시려면 my.avid.com/products 링크를 통해 Avid 계정으로 로그인해 주십시오.

특히 최근 1~2개월 내 다양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팀에 각종 의견 및 제안을 보내주신 사용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생 및 루프

  • 4월 업데이트에 처음 도입된 루프 모드에 이어, 루프 기능을 보완할 크고 작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 초대형 섹션에도 부드럽고 정확한 루프 재생
  • 레이턴시가 크게 발생하는 재생 기기를 고려해, Sibelius에 레이턴시 보정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이로써 루프 재생 중 재생 라인의 위치를 정확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NotePerformer 플러그-인과 연동할 경우 유용합니다.
  • NotePerformer와 같은 대용량 사운드 세트가 포함된 재생 구성을 사용할 경우 재생 기기를 표시할 때 Sibelius의 실행 속도가 더 이상 느려지지 않습니다.
  • 지금까지 두 개의 음표가 서로 다른 보이스에서 같은 피치에 있을 경우 Sibelius가 하나의 MIDI 음표만 재생했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각 음표를 정확히 재생합니다.
  • 불완전한 n회 반복 재생이 포함된 선택 구간도 앞으로는 최종 반복 횟수까지 정상적으로 루프 재생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는 선택 구간보다 루프 구간이 더 길었습니다.
  • 일부 경우 루프 섹션 내에서 재생을 시작한 후에 루프의 첫 번째 음표 소리가 더 크게 나거나 꾸밈음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PDF 내보내기 및 인쇄

PDF로 내보내기(File > Export > PDF, File > Export > Graphics > PDF 및 OS 자체의 인쇄 메뉴 이용) 및 인쇄 기능이 상호 일관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악보의 모습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게 됩니다. 이탤릭체와 볼드체 전용 스타일이 없는 글꼴은 자체 합성을 통해 PDF 형식으로 인쇄 및 내보내기가 실행됩니다. 또한 PDF 내에 저장되는 메타데이터에 사용자 OS 정보가 정확히 표기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Norfolk 및 Pori 글꼴 관련 문제도 함께 개선되었습니다.NYC Music Services웹사이트에서는 해당 글꼴을 무료로 다운로드(원할 경우 후원 가능)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자세한 Styles for Sibelius 사용법도 제공하므로 기존의 악보는 물론 새 악보에도 어렵지 않게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꼴을 제작해주신 Bernie Cossentino와 Jeff Kellem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Angled Slash Chords

Pori Chords, Norfolk Chords, Norfolk Chords Sans 글꼴의Angled Slash Chords기호가 이제 정확한 형태로 인쇄됩니다. 이미지 제공: Scoring Notes.

 

안정성 및 기타

Sibelius의 비정상적인 강제 종료 문제가 전반적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미 보신 바와 같이 어플리케이션이 강제 종료되면 바로 직전에 어떤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지를 간략히 적을 수 있는 팝업 윈도우가 표시됩니다. 개발팀은 이렇게 모인 정보를 토대로 원인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상황에서 Sibelius 강제 종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타임라인에 리플레이 마커가 표시 중인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종료할 때
  • 오디오 파일을 내보낸 후 다시 악보를 재생할 때
  • 루프 모드에서 메트로놈 클릭이 활성화 상태일 때

개발팀에서는 4월 업데이트 출시 후 오디오 관련 문제가 늘어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여러 개의 아웃풋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사용자가 특정 아웃풋을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 최초 실행 시 ‘오디오 엔진 오류’가 표시되는 문제, 종료 시 비정상적으로 강제 종료되는 문제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해당 오류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모두 원인을 찾아 해결하였으므로 발생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Windows에서 Mbox ASIO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 오디오 엔진 옵션 윈도우를 열 때 Sibelius의 실행 속도가 더 이상 느려지지 않습니다.

Windows에만 해당: 아직 사용자 컴퓨터에 최신 버전의 Visual Studio 2017용 Microsoft Visual C++ Redistributable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Sibelius가 이를 설치합니다. 설치 시에는 Windows 재부팅 후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기타 개선사항

위에 설명한 내용 외에도 다양한 개선 및 수정 사항이 있습니다.

  • 조옮김 불가능한 음표의 경우 (File > Preferences > Note Input의 설정에 따라) R키를 사용하면 길이를 정확히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 시 마디 끝에 위치하는 음표 자르기’ 옵션을 설정해두면 여러 개의 음표를 동시에 반복하는 경우에도 이제 동일하게 해당 옵션이 적용됩니다.
  • 2개의 반복 기호를 연달아 배치하면 재생 시 오류 확률이 있었습니다. 마디 번호가 표시되지 않거나, 악보를 재생하면 무한대 루프가 타임라인에 표시되는 등의 문제였습니다. 해당 오류들이 모두 수정되었습니다.
  • 파트 작업 시 음표에 색상을 설정하는 동작들도 실행 취소 목록에 올바로 추가됩니다
  • MIDI 파일을 열 때 MIDI 파일 탭에서 ‘메트로놈 기호 표시’ 옵션에 OK를 클릭하면 해당 옵션이 이제 올바로 작동합니다.
  •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도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안에 Sibelius의 다음 버전에 포함될 주요 기능을 소개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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