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저렴해지고 빨라진 광대역과 결합한 TV와 모바일 단말기의 증가로 4K/UHD 콘텐츠 제작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4K/UHD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른 변수들로 인해 오늘날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입니다.
물론, Turnaround 시간이 우선 현안 중의 하나입니다. 화질이 높은 콘텐츠를 만든다고 해서 더 높은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거나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4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저장 용량이 4배나 더 필요한 경우도 모두 회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어두운 면 중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이 바로 포스트 프로덕션에 대한 영향력입니다. 즉,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아주 많은 것들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Shooting ratio가 치솟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음을 생각해 봅시다 : 조지 밀러의 2015년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Mad Max : Fury Road’의 shooting ratio는 240:1, raw footage는 480시간입니다. 이 수치는 Mad Max보다 러닝타임이 30분이나 더 긴 ‘지옥의 묵시록’ (95:1)보다 2배 반 이상 더 높은 shooting ratio입니다. (출처: VashiVisuals)

Avid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중소규모 포스트 하우스가 선호하는 대본 없는 리얼리티 TV와 비교할 때, 영화는 마치 희귀동물과 같습니다. 값싼 디지털 acquisition과 미디어 레코딩의 결합은 필연적으로 더 높은 shooting ratio, 심지어 400:1수준까지 치솟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편집자의 골칫거리는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많은 미디어 중에서 뭔가를 찾는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산 관리’라는 단어는 크리에티브 환경에서는 무미건조한 영혼 없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서 자산관리는 결국 미디어와 남은 용량 관리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회사 내부의 콘텐츠 검색 엔진으로써의 역할을 하므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edia Composer는 든든한 미디어 관리자라는 평판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지만, 이와 함께 성장해 온 자산관리 시스템은 포스트보다는 오히려 방송 제작에 더 적합한 것이 사실입니다.
규모가 큰 조직인 경우, 새로운 navigation 툴을 배우는 직원 고용을 위한 투자가 부담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소규모 포스트 하우스 경우는 사정이 다릅니다. 포스트 하우스는 일반적으로 많은 프리랜서와 협업 하므로 엔터프라이즈용 MAM의 혜택이 프리랜서 채용에 드는 비용과 노력으로 상쇄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욱 개방된 통합형 MediaCentral 플랫폼의 개발로, Avid는 현시대 포스트 프로덕션의 요구에 더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모듈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라고 부르는 이 모듈의 특이한 점은 편집자에게 매우 익숙한 공유 프로젝트와 bin 컨셉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MediaCentral | Panel for Media Composer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는 소규모의 크리에티브 팀 또는 편집팀을 위해 제작되었으나, 1차 버전은 25명의 사용자까지 작업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며, 다양한 워크플로우에 맞출 수 있도록 추가 옵션 프레임워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Avid Media Composer에 확장된 협업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파일 관리layer가 만들어 졌습니다.
관건은 속도와 사용의 편리함입니다. 네비게이션은 Media Composer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익숙합니다. Indexing schema는 현재 직접적으로 최신 bin activity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공유 프로젝트와 bin을 – 오픈 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도 – 더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고, Avid NEXIS에서 미디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Marker를 검색하고, 클립의 이름을 수정하고, 클립에 메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Non-Avid 미디어도 검색할 수 있고, 이를 bin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 soundbite를 자세히 검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엄청난 시간절약 효과를 결코 저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편집자는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를 통해 절약한 시간을 프로젝트를 위해 더 많은 창의적인 생각에 할애할 수 있습니다.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는 애초부터 Avid NEXIS 공유 스토리지와의 긴밀한 통합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설치와 구성이 매우 쉽습니다. – 다시 강조하면, 조금만 배워도 금세 사용할 수 있습니다. MediaCentral Core indexing engine과 서비스는 Avid NEXIS에 저장된 모든 프로젝트와 미디어를 추적하기 때문에, 팀원이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MediaCentral 플레이백 아키텍처의 큰 장점 중의 하나는 프로듀서 또는 보조 편집자가 프로젝트 준비를 할 때, web client를 통해서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에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진 곳, 재택근무를 하거나, 출장 중에도 클립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Avid NEXIS에 직접 연결되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MediaCentral 에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Avid가 가장 오래 진행했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많은 상이한 콘텐츠 크리에티브 환경에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Avid의 핵심 포스트 프로덕션 고객 커뮤니티의 잠재적 혜택은 역사상 가장 많은 footage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여 매끄럽고 효율적인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혜택은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를 진정한 게임 체인저로 만들 것입니다.
Creative Collaboration Made Simple
Avid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를 사용하면 강력하면서도 설치가 쉬운 자산 관리 기능을 파일 기반의 편집 워크플로우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The article 포스트 프로덕션의 요구, MediaCentral | Editorial Management로 해결하십시오. by Bob Russo appeared first on Avid Blogs - The media industry is changing fast. Get the insight you need to succeed—read Avid Blogs..